• [께임] 구형 xbox (xbox1) 수리는 어디서 하면 될까요?2012.03.22 PM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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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사용 안한 검둥이 xbox 1 에서 게임을 제대로 인식 못하여 수리를 받으려고 합니다.

아마 렌즈 문제로 보여서 롬을 갈아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구식 기종이라 수리를 어디서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용산에 가야 하는 건지... 지방이라 쉽지도 않아서 걱정입니다.

혹시 온라인으로 할만한 곳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 10 개
아마 없을걸요? 구엑박을 취급하는데가 과연 있을까 싶네요..
직접 들고 오프라인가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국전이 그나마 나을거 같은데..

근데 한가지 황당했던게, 제가 20대 초반까지 콘솔게임에 미쳐서 구엑박도
처음 국내출시될때 예약구매했고, 구엑박 타이틀만 30개정도 되거든요.
근데 현재 게임에 완전히 흥미를 잃어서 작년말쯤에 국전에다 팔려고 한적이 있습니다.
구엑박 팔려고 하는데 얼마 처줄수 있냐니까, 만원! 준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아놔
제가 소장하고 있는 타이틀이 25개 정도인데, 이중에서 360과 호환 안되는 타이틀이 매트릭스, DOAX, 페르시아의 왕자 전사의 길 이렇게 3가지 뿐입니다.

이정도면 사실 360만 있어도 큰 문제는 없는데, 그래도 가능하면 소장하고 싶어서 고치려고 합니다. 지금 문제있는 이 기계도 소장용으로 구매한거라서 거의 신품 수준입니다.

온라인 쪽 알아보고 정 어려우면 오프라인으로 알아봐야죠.
직접 뜻어서 롬 렌즈 부분을 청소 해주세요.

유리 딱는 윈덱스 같은 것을 면봉에 살짝 묻혀서 렌즈 딱는 방법이 있습니다.

몇번 구동 안되는 플스2나 플스1을 이렇게 해서 고쳐 본적 있습니다.

효과는 그렇게 까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래도 안되면 여기에 가세요.

http://ongame119.co.kr/ 여기 사장님 좋으신 분입니다.^^
제 구엑박도 너무 고령이라 마지막으로 돌려봤을때 렌즈 수명이 다 되었는지
잘 읽지를 못하더군요.
정말 어렸을때는 그거에 미쳐서 돈 쓰는것도 안아깝고 진짜 재밌게 했는데
지금돌아보면 뭔 돈낭비에 멍청한 짓 했나 싶네요.

삼육공이랑 구엑박이랑 전부 싹다 처분할까 생각하다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을 불러서 그냥 처박아두고 있네요.
중고로 구매하시는게 낫습니다 아니면 집에

필립스 롬이 하나 남는게 있는데...이놈이 도아비치발리볼이 안읽힙니다...

다른건 다잘되요......직접 수리는 가능 하세요 ?

직접 수리하실거면 뭐 보내드려볼수도 있구요

하니면 하드개조하셔서 가지고 계신거 이미지 떠서 넣어버리세요
우선 거의 사용 안하셨다는데 그렇게 된 게 매우 안타깝네요. 아무래도 구기종이라 수리해주는 업체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인터넷에 사설 수리 업체들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으니 일단 문의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렌즈의 문제라면 dvd 클리너 같은 거 돌려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만, 그것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도 같네요;
ss,ps,dc 시절에는 임시방편으로 렌즈의 가변저항을 조절하여 해결하는 방법도 있었으나 ps2 부터는 가변저항이 cd용, dvd용...2개로 나뉘어져 있고 특히 dvd를 제어하는 가변저항이 민감하여 한번 잘못 손대면 그대로 끝이라는 말을 일본쪽 웹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dvd용 가변저항은 오실로스코프를 이용하여 값을 맞춰야 된다나 하는 글귀도 본 것 같습니다만, 공대생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수리비용보다 중고로 구입하시는 것이 더 저렴할 수도 있으니 먼저 온라인으로 사설 수리업체를 찾아보시고 연락하여 대략적인 단가를 낸 후에 결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제가 하드웨어에 집착이 있는 편도 아니고 관리를 잘하는 편도 아니라 원래는 나중에 집에서 나올때 처분하려고 했습니다만 그래도 xbox는 애착이 있는 편이라 소장하려고 합니다.

이 기계 말고도 개조 엑박도 있습니다만(복사 쪽은 관심이 없어서 복사용도론 사용안하고 그냥 소장하고 있는 디스크를 하드에 복사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상태가 썩 좋지못해서 나중에 원하는 분이 계시면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쪽지로 주소 보내주세요 집에 남는 구엑박용 필립스롬 드릴게요

별나사로 뚜껑만 따면 교체자체는 쉽습니다....대신 도악스는 안되요 ㅋ
음.. 제가 마지막으로 구엑박 돌려봤을때 잘 안 읽히는거보고 맛이 갔나
생각하다가 혹시 엑박 as에서 아직도 구엑박 취급할까 생각한적이 있었네요.
전 구엑박, 삼육공 전부 등록해놔서 그쪽에 기록이 남아있을거거든요. 근데 그쪽을 통하는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클거 같아 안했네요. 어차피 이젠 게임도 안하니까 아쉬운것도 없었고요.
혹시 그쪽에다 문의도 한번 해보세요. 어차피 전화랑 상담은 무료니.
구엑박은 정식 as안됩니다
전화하면 그냥 새거 사라고 그럴겁니다
3년전에 전화 했다가 그런소리 듣고 상담원이랑 싸웠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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