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께임] 닌자가이덴3 엔딩봤습니다.

27일 서울로 면접 보러 갔다가 국전에서 닌가3 구매하고 28일 부터 오늘까지 플레이했습니다.

난이도는 노멀로 했습니다.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지만, 쓰기가 너무 귀찮아서 이 부분은 넘기겠습니다.

한마디만 하자면 닌가3를 해보고 싶다면 빌려서 해보거나 중고로 사거나 혹은 나중에 덤핑 되면 해보시기 바랍니다.

남들 말하는 만큼 똥은 아니지만 두번 플레이 할 정도의 양이나 질 두 가지 모두 미달입니다.

다만 한번 정도는 해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왠만하면 게임을 되파는 경우는 없는데, 닌가3는 더 갖고 있어도 할 것 같진 않고 너무 비싸게 주고 산지라 소장 하기도 아깝습니다.

그래서 일요일에 팔아버릴 생각입니다.

저한테는 제법 잘 맞는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기본기가 부족한 게임이라 두 번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게임 할땐 제법 재밌었는데, 엔딩보고선 기억에 남는게 없습니다.

너무 허탈해서 잘못하다간 게임 불감증 걸릴 것 같아 더는 못하겠습니다.

장황하게 늘어놓았는데, 절대로 제 값주고 플레이 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안그러면 100% 후회합니다.

[밀봉아다만티움]

난 닌가 2도 병신같아서 산지 3일만에 엔딩보고 5000원 덜 받고 걍 원래 소매점에 팔았는디 ㅋㅋㅋ

[토마토]

애초에 한번엔딩보고 안할게임을 한두푼도아니고 몇만원 쓰긴 싫어요 돈이많은게 아니라서...

고민 좀 했는데 아무래도 안사야할듯 1,2도 샀으니 3도사야지 했다가...

[한효주]

닌자는 구 엑박 1이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