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으아..; 여친없으니깐 하루가 너무 외롭네요...ㅠㅠ2013.08.05 PM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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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도 이상하게 개념없구 약속파토낸 여자랑 되구... 막상 소개팅도 그닥 잘안들어오구..;

외로워서 간간히 소개팅 어플로 의지하고 있는 자신이 한심스럽네요...; 그 시간에 공부 한자를 더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역시 대학생 나이에 외로운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ㅠㅠ 정말;;

그렇다면 답은 헌팅이란 소린데....막상 맘에 들어오는애를 길가다 찾는것도 확률도 낮구...

이런걸 롤로 잊자니..; 롤도 끊었습니다..

평소에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요새 부쩍 그렇네요....

저랑 비슷하신 분들 많으시죠..??
댓글 : 19 개
남자를 가까이하세요
평생 외로움 속에 있으면 그것이 외로움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자 앞으로 살 날이 많으니 솔로부대의 정점을 찍으세요(.............!!!!)
그냥 생불이되고있어요
걍 이제 혼자가 편함
외로운건지 발정기인지 고민해보세요
두 개가 같은거 아니었음?
댤라요!
목표는 같음
이시기 지나가면 편해요...
그러므로 대학생 남자는 여자를 멀리하고 공부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 I2U
  • 2013/08/05 PM 05:42
제 친구는 외로워서 사겼다가..

나중에 깨달았죠.. 자신이 발정기였다는걸

결국 깨졌습니다;
다른 취미를...가지는것도 좋지만..

정말 올때 여자들이 확 오는 시기도 있으니...자기 관리 꾸준히 하심이..
혼자가 편해지는 순간 모든걸 놓게 될겁니다 ;;;;
딱 저랑 비슷한 것같네요. 저도 외롭고 공부도 해야되고 롤도 끊고.
크.... 근데 계속 생각해보니까 내가 지금 많이 외롭구나 싶더라구요.
일단은 자기관리를 하다가 기회를 노리세요.
뭐 성격에 따라 다르겠고, 꼭 성격 문제가 아니더라도 헤어진 휴우증 때문에 아직 괴로운 걸 수도 있죠. 일단 혼자에 익숙해지면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 같은데... 당분간은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운동이나 공부나 게임이나 한 가지 붙잡아서 미친 듯이 파는 게 좋겠네요.

뭐 제 경우는 글쓴이와 극단적으로 다른 성격이라... 연애 같은 건 하고 싶지도 않고 정작 해라고 해도 못할 것 같군요.
살기 힘들면 그런생각따윈 안듬....
답이 헌팅이라니 차라리 어플이낫다고 봄ㅋㅋ
헌팅은 그냥 원나잇 개념아닌지...오래 못갈텐대요
그래도 살면서 그런 거 하나 없는 사람보다야 낫습니다.
(아, 한번은 있었군요. 친구 성화 쫓아 나갔다가 다섯 분 밥 사 줄 뻔 했던 충격과 공포의 고교시절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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