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정말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는데요..~!~!도와주세요ㅠㅠ 2013.08.08 PM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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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앤 21살이구..전 24 둘다 대딩입니다...

집앞 대학교 충남대...인데 전 그 대학교가 아니라 가끔 도서관이용만 하는데 대학로에서 우연이 지나치다가

보게됬구요.. 그때 꼴이 말이 아니여서...진짜 설레이는 마음? 였는데...번호도 못물어보고...

운이 좋게 아는동생이 한명이 연결이 되있어서...소개받으려고 했는데..

그 여자애가 아직 자기는 소개받고 싶은게 없다구 하고 좋게 봐줘서 고맙다구 하더라구 전해주더군요... 아는 동생이;

그뒤로 너무 아쉽게 있다가... 그후에 여친도 생기고 했지만 생각나더군요..; 술먹는 날엔...

지금은 여친이랑 헤어진지좀 됬구...

최근에 우연히 도서관 차타고 지나가다가 보게 됬는데..; 그떄도 스쳐지나가면서 본지라 ㅠ 아 이떄 물어봤어야 했는데..


인맥을 찾아봐도 공대녀라 그런지...없구..ㅠ 찬구들한테 계속 물어보다가 페북타면서

전화번호만 겟했습니다... 남친은 없구..;;

친구한테 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어보니 어차피 그 동생한테 다시 물어봐도 뺼거같다구 하구..카톡이라도 보내보라고 하는데...

저는 이런 기회오면 그냥 보내면 너무 아쉽구 잠도 안올정도로 그렇네요 .;; 한번이라도 제대로 만나고 싶습니다...

방법은..

1. 아는 동생한테 다시한번 부탁하는거랑....

2.카톡으로 진정성있게 길게보내는 방법..

3. 페북 메세지로 길게해서 보내는방법...진실되게;;

이정도인데....제맘을 전할방법이 없을까요;;?? ㅠ 아는동생도 친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힘듭니다...

전화번호도 멋대로 알아놓은거 같고...;

또 언제볼지도 모르는데..ㅠ 후기는 올리겠습니다..
댓글 : 28 개
괜히 그러다가 스토커로 몰리는 수가있네요.. 전혀 모르는 사람이 번호까지 알아내서 ㅋㅋ 일단은 아는 동생한테 부탁해서 같이 술이나 한잔하던지 하세요. 카톡 SNS는 정말 하지마세요. 길게보내면 보낼수록 찌질해보이는거 잊지마시구요.
2.3번은 이미 아는 사이에서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1번밖에는 방법이 없어보이는데 큰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직접 연락하지 마시고 아는 동생한테 부탁하세요.
2, 3번은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2, 3번은 안하시는게... 괜히 아는 동생한테도 이미지 안좋게 남아요.
사람은 얼굴보고 대화를 해야지 넷상에서 대화하면 그닥;;
문자로 아무리 진정성을 담아도 어떤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에
진정성이 전달될 수가 없습니다.
아는 동생에게 부탁하던지. 아님 당당하게 그냥 나서서 차한잔 하자고
대쉬 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루리웹에서 연애상담을 하시다니...
그것만으로 일단 실패입니다 ㅠㅠ

그래도 말씀드리자면 쓰신 글로만 봐선 관계가 진전될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이네요.

님 되게 맘이 조급해 보이시는데 정말 오래 두고 이성감정없이 아는 오빠, 친한 오빠 정도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친화력이 있으시다면 언젠가 기회는 올겁니다.

2번 3번은요... 아~주아~주 친하고 혹은 서로 호감있어서 썸타는 상황이라도 하는 방법이 아닙니다....절대 절대...혹 둘 사이의 관계를 LTE-A급으로 마무리짓고 싶으시다면 ㅊㅊ

답은 이미 나와있네요 ^^
직접 연락하면 레알 스토커 등극입니다. 아는동생통해 소개한번더 부탁하던가

아니면 동생통해서 우연인척 같이 만날수있는 자리 마련해달라고 하세요
이 중에는 선택지가 1번밖에 없는데요
남자라면 정면 돌파 !!! 위에 다른분들도 말씀 하시는거지만 ....아는 동생분 에게
읍소 ^^ ;;
제 생각엔 다른 인연을 찾아보시는게;
글 쓰신것만 읽어 봤는데도 엄청 조급하게 보이는데 전 아니지만. . . 흙!
제 주위 친구나 보면 조급하게 하다가 조트망 트리를 꽤나 봐온지라 그냥 차분하게 천천히 방법을 알아보고 하는게 힘드시면 다른 인연찾아보시길 적극 권장해드립니다. 잘못하다간 이상하게 훅갈 수가 있습니다.
1번, 2번, 3번 모두 별로 입니다.

많은 여자분들은 관심있다는걸 타인을 통해서 듣는걸 별로라고 들었습니다.

용기도 없고 자신감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2번, 3번은 본인이 알려준 번호도 아닌데(페이스북포함) 타인이 글을 보내거나

남긴다면 기분이 안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호감이 있는 상대가 남긴다면

좋아할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은 싫어합니다.

정말 여자분이 좋으시면 거절을 당하시더라도 직접만나서 말씀하시는게

좋습니다. 옛말에 10번찍어서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고 노력하시다보면

잘되실꺼라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짝사람으로 끝나고마는 테크네요. 적당한 접점도 없고, 만날 방법도 없고, 맞출 타이밍도 없고, 느긋이 접근할 환경도 아니고, 그냥 짝사랑을 지나간다 생각하시고 다음 인연을 기다리세요.
본인에겐 짝사랑이라 할지라도 준비는 커녕 본적도 없는 상대방 입장에선 그냥 부담스러운 사람일뿐이죠. 생활패턴속에 불숙 끼어드는 불청객 같기도 하겠구요.
여자쪽에선 안 그런데 남자 마음만 강조하며 접근하면 여자도 참 곤란하고 괴로워집니다.
그래서 보통 짝사랑을 하게 되면 그 마음을 숨기고 자연스럽게 접근해서 차근차근 호감도를 쌓아주는것이 정석인데, 이 경우엔 그런 접점이 없으니 포기하는 심정으로 그냥 일발장전 발사하고 안되면 깨끗이 돌아서는게 답입니다.
2.3 위험
1번도 상당히 귀찮아하시는것 같은데 별루

결론 길에서 잠복하다가 전에처럼 우연히 스치면서 말걸어보는것....
중간에 아는 동생이 정말 센스가 있으셔야합니다
2,3번은 절대 하지마시구요...
우연을 가장해서 한번 마주친후에
다시한번 소개해달라는 식으로 떠보세요
여자가 루리웹 인들이 바라는 그런 순수아름다운 사랑을 바라는 그런 여자라면 가능한 방법이 있긴한데....

구식이지만 러브레터를 장문으로 문장력 넘치고 정성이 넘치게 작성해서 언젠가 다시 만나거든 긴말 하지말고 전해주고 그걸로 호감이 조금이라도 생겨서 편지에 적은대로 금요일 오후 4시~5시 사이에 카페베네 앞에 서있을 당신의 앞에 여자가 호기심으로라도 모습을 보여준다면 가능성이 열리는거고 아니라면 편지에 적은대로 4주간 계속해서 금요일 4시~5시를 희생하세요.
진짜인가 확인차 숨어서라도 보고선 돌아간다면 가망없는거고, 확인후 처음엔 진짜네 헐~ 하고 돌아가더라도 3,4주째에 나타나준다면 가망 있는겁니다.
그렇게 실패해도 기다리는 시간동안 마음 정리도 같이하고요.

남자의 로맨티즘을 무시하는 여자따윈 어차피 속물입니다. 길게 사랑해줄 존재는 아니에요.
잘생각해보세요 님이 그 소개해줬던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이미 처음 말할때 얼굴 성격 이미지 등 다 말해줬을 겁니다. 얼굴은 사진등으로...

다만 그 주선자 동생분이 있는 사실 그대로는 말 안하고 그 좋아하시는 분이랑 적당히

좋게 좋게 이야기 한게 아닐까요?

저도 가끔 주선해주면 저렇게 가운데서 서로 좋게 이야기 해주곤 합니다.
정면돌파가 답이오...문자나 건네는 자신없는 모습은 여자들 싫어하고 답장 올 확률도 적다오.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게 가장 낫소이다.
자고로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했소. 옛말은 틀린게 없더이다.
오 무슨 과임?
근데 공대 여자면... 주변에 남자애들도 많구... 뭐 그렇다구...
동생한테 사정 사정해서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하는 수 밖엔..
  • YuGo
  • 2013/08/08 PM 12:49
여자분이 남자에 관심을 안두시는 느낌
아니면 자기눈에 차는 남자가 안보인다던가....
철벽일거 같은 느낌이네요
하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두 글써놓고,, 이건 아니지 생각은 했는데...인연이 있으면 길가다가도 또 마주치겠죠..; 전 왜이리 지나간 인연을 잡지못해서 이러는지..정말 ㅠ
사람 만나는데 있어서는 드라마가 아닙니다. 우연으로 지나치면서 사귈 확률은 0%에 가깝. 그렇게 관심 간다면 어필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지금으로써는 아는 동생을 통해 만날 기회를 만들어달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말 그대로 소개팅
세개 선택지 솔직히 다 별로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아는 동생분께 사정하고 사정하여 일단은 인연의 물꼬를 터놓는게 우선이라고 생각이 드네요.그 여성분이 나뭇가지건 굵직한 나무건 도끼로 몇번이고 찍어보는건 인연의 끈이 생기고 나서부터니깐요.
2,3,번은 최악이고
1번은 이미 실패한거 또 해봤자 이미지만 개 실추..
한번 남자답게 현실에서 부딪혀보심이...
근데 뭐 저도 번호따고 데이트한담에 차이기만 했지 성공하질 못해서...
힘내시길ㅋ
우와 충남대 그리운 이름이네요. 저도 충대 근처 장대동(월드컵패밀리타운)에 살았었는데..

괜시리 반가운 마음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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