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소개팅을 주선해줬는데,,,이건 무슨상황이죠..??2014.04.03 PM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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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진 않지만 남자애 (25) 제가 여자애한테 소개시켜줬구요...

여자애(23)... 평소 잘 안다고 생각한 여자애인데,,,

남자애가 별루 맘에들진 않지만 한번 만나보겠다고...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몇일후에 여자애가 잠수...말도 안하구...남자애는 당황스러워서 저한테 연락했지만,,

저도 알길이 없어서 여자애한테 직접 연락해보니...

카톡다 지우고 페북끊고 기분나쁜일이 있다며 잠수.를 탔다네요...

그러면 남자애한텐..언제 연락할거냐니깐....멘탈이 좋아지면 나중에 연락한다는데...;;;

이건 뭐 개뜬금포같은 발언이라....남자애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남자애는 진심으로 설레하고

어떻게하면 잘보일까 고민한거 같은데...


아...이건 ...ㅠㅠㅠ 미안하네요 ...
댓글 : 7 개
싸가지가 없네요 여자가
  • YUI!?
  • 2014/04/03 PM 08:36
가끔 그런 예의없는 무개념들이 있죠. -_-;
저도 예전에 소개팅 받았는데 여자가 갑자기 연락 두절. -_-;
소개팅은 90%이상이 다 잘안되는게 많으니깐 그러려니 하셈
하아아아아.........아직도 5번은 더 만나고깨져야하는 구나....
원래 소개팅이란게 아무생각없이 해주는거임.
진지하게 해주면 피곤해짐
내 생각에는 남자애가 발정나서 존 부담주고 들이대서 싫어하는 거 같음. 그 상황임.
그냥 간단하네요.
그친구가 무슨 안좋은 일이있었든간에 그 소개팅남이 맘에 들었으면 연락은 유지했겠죠.
그냥 그여자분이 남자분 맘에 안들어 한겁니다.
소개팅해서 보통 성공과 실패의 결정은.. 연락끊김인데.(답장이 늦다거나 단답이거나, 대답을 안한다거나)
주선시켜준사람도 있고하니 대놓고 그쪽 맘에안들어요 싫어요 란 말을 못하니 연락끊김으로 대충 어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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