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교회는 역시 적응이 안되네요...;;2014.06.22 PM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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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시 반 예배를 갔다왔는데

정말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새롭더군요...

젊은사람도 요새 많이 보이더군요 25살인데... 교회가 엄청 커서 그런지...

장비도 정말 좋고, 카메라 스크린등등...

요새는 셀?이라고 해서 작게 모임으로 만들어서 교회를 계속 나오게?하는 방법이 있던데...

저도 친구랑 같이 갔지만...역시 열렬한 찬양과 중얼? 뭐라고 하던데.. 적응이 힘듭니다..

전 예수님은 있다고 믿지만... 그렇게 까지는 못하겠더군요..

그냥 조용히 기도랑 찬송가만 부르고 나왔습니다... 더 어린 친구들있는 예배가면 괜찮을까요..???

뭐 추천한 친구말로는 이쁜사람 많다는데....한명도 못봤습니다...


일주일에 한번가볼까 했었는데...요번에 갔다온뒤로 고민이... 뭐 나쁘진은 않았지만...

나중에 계속가면 헌금?도 내야하고...

교회사람들 관계에서 더 복잡해지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드네요...

댓글 : 19 개
저도 타지생활 중이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종종 힘들때가 있는데 같이 일하시는 분이 교회를 권유하셔서.. 종교는 정말 가져보지도
원해본 적도 없는데 워낙 그분이 온화하셔서.. 고민되더라구요
주말인데 하루종일 말도 안한채 보내기도 일쑤라서
좋은사람들과 시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긴한데
음.. 글 읽어보니 저도 고민되네요...
성당 가세요
적응못하면 그렇게 힘든게 교회죠.. 거긴 정말 이거하자!!하면 다같이하는곳이라;;
뭐.. 사람안만나고 혼자 예배듣고다니면 상관없지만 청년부같은거 다니면... ㄷㄷ
교회마다 성향이 다릅니다. 다른 교회 가보세요~무조건 큰 교회라고 좋은건 아니니까요^^
한번 성당으로 나가보세요
주변인 덕분에 억지로 끌려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교회는 영 적응 못하겠더군요
오히려 성당쪽이 더 좋더군요 차분하고...
천주교 다니다 15년째 냉담중인데 살면서 정말 힘든일 아니면 종교 필요없다 생각합니다 성직자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런 천사같은 이들만 있는것도 아니라 느꼈고
혼자 편히 다니고싶으시다면 성당이 좋으실듯
저희 부모님은 성당 다니시는데 저는 무교입니다. 그런데 굳이 교회와 성당을 골라야 한다면 성당에 한표...
교회는 뭔가 강제로라도 하게만드는곳이라서 전 별로네요. 좀 가만히좀 냅뒀으면 좋겟는데..
조용히 기도하고 성가 부르고 할곳을 찾으시면 성당에 가보세요 분위기가 많이 틀립니다
열렬한 찬양과 중얼

거기 가지 마시는걸 추천합니다
좀더 온건한 계열로 찾아가시는게 나을거예요
교회보다는 성당

하지만 난 무교 ㅋ
성향이 성당에 딱 이신데요.
절은 어떠신가요??? 오히려 마음에 안식을 찾으시면 그냥 가끔 공기도 좋은 산에 있는 절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가는 목적이 뭐냐에 따라 마음이 달라지겠죠
인맥이 목적이시면...
25이신분이 젊은 사람이 많이 보인다니 ㅠㅠ 30대는 그저 웁니다
굳이 가려면 성당으로 권해드립니다
  • Coiie
  • 2014/06/22 PM 09:46
헌금이야 내키지 않으면 안내셔도 되고, 정 불편하시다면 새신자 예배 같은걸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새신자 예배는 비교적 가볍게 진행되니 부담스럽지는 않으실겁니다.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syp10&num=2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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