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봉사같이 하는...남자애..;;욕하고 나가버렸네요...2014.12.21 PM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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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산타같은 봉사인데,,,

커플로 들어왔는데,,, 21살..;남자애인데,,,

학교임원을 하구있어서 그런가 단체조모임도 안나오고 그러다가

우리조에 전역한 24살 남자애가 좀 처음부터 띠꺼웠나 봅니다...;

단톡방에 죄다 누나 형들인데 갑자기 24살 남자애한테 반말에 샹욕에; 첨부터 맘에 안들고 나이가 대수냐구..;

따지고 봉사안한다고 나가더군요...

아마 제생각엔 그 21살 커플둘이 최근 깨지구 + 홧김에 터져서 이런것 같습니다..

뭐 어차피 볼일은 없지만; 개념은 없더군요... 21살이라그런가;;

방금있던일인데;; 평소 조용하고 착해보였던 커플이였는데; 좀 놀랐네요;;
댓글 : 10 개
그렇게 군대행
ZZZZZZZZZZZZZZZZZ
울려퍼지는 군대영장
자기 기분이 안좋다고 싸지르는 놈이었다면 차라리 잘 된거죠.
지가 알아서 꺼져주는 꼴ㅋ
좋은일하러 모엿는데 봉사시간이나 빨아먹을려고왓다가 힘들다고 튀는녀석들 진짜...
글쎄요 이런건 한쪽 얘기만들으면 모름..게다가 욕먹은 사람이 뒤로는 무슨일을 했을지 어케암..
이게 일반적으로 맘에안들면 단체원 전체한테 뭐라고 하는데 한명만 찝어서 뭐라했다는건 둘이 개인적으로 24살 남자가 뭔가 했다는게 확실한거죠..
이 글만 봐서 추측할 수 있는건 24살 남자애가 둘이 헤어지는데 일조했다...등이 있을 수 있죠. 사실 21살먹은 남자가 그것도 평소엔 문제없이 잘 굴었다는 사람이 연상 한명한테 개인적으로 빡칠만한 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ㅎㅎ
이런건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간혹 욕쳐먹을 짓 하고 피해자 코스하는 애들 있어서요.
진정 21살 남자가 그냥 제정신이 아닐수도 있지만.

24살 남자가 21살 여자친구에게 껄떡질 했을수도 있고.

정확한 사실 알기전에는 판단하지 않는게 좋죠.
양쪽 얘기 사정 다알아봐야하는것도 맞는말이지만
저 21살 남자가 확실히 잘못한것은 단톡방에 대놓고 싸질렀다는 점이네요.
첨부터 맘에 안들었고 나이가 대수냐 싶어서 그렇게 싸지른다?
제 답은 글쎄요.너 취직해서도 상사한테 그소리 그대로 해봐라
너네 아버지께도 그런소리 나오나 한번 해봐라라고 말해주고싶네요.ㅋㅋ
설령 24살짜리가 21살짜리 남자 지 여자친구한테 껄떡댔다 한게 맞다면이라도
당사자들끼리 죽빵을 치고 경찰서가서 해결보던 말던이지
어떻게 보면 21살짜리하고 24살짜리 외 다른분들은 제3자입장이고
친한사이를 자처하는 사람들도 아닐뿐더러 좋은 의도로 봉사하실려고
하시는분들도 분명 있을텐데 그분들에게 있어선 당연히 민폐가 될수밖에 없죠.
사실경위가 어떻게 되었건 학교 임원도 한다는 21살짜리가
어느정도 개념미탑재인건 맞는듯싶네요 제생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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