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질문주변에 음료기업 영업사원분들 계신가요..??? ㅠㅠ2016.05.07 AM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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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번에 대졸공채 동아오츠카 영업에 면접을 보러가게 됬습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매출액 달성을 요구하고;

.. 강매가 있다고 들었는데.;;;


실상을 잘몰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많이 힘든가요..???

재직자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댓글 : 8 개
재직자는 아니지만 뉴스에 올라온 글을 읽은 적이있습니다
내용은 돈벌려고 취업했는데 퇴직할때는 퇴급금은 커녕 빛만 삼천만원 이라고 써있어서
이건 정말 미친 업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진짜 갈데 없는 상황이거나 아주 급한 상황아니면

영업사원 이런 건 하지마세요
저도 현직 영업사원인데요 . . 오츠카 나쁘진 안아요 .. 급여가 문제지 첨부터 잘팔고 잘해서 많이 가져가는사람이 있을순 없지요 . .져도 처음 1년은 거진 바닥을 기었었죠 .. 어느 지점지역에 떨어질진 몰라도 .. 한번쯤 해보는건 나쁘지 안습니다 . 분위기가 뭐 같음 나오시믄 되죠 . 오츠카 납품사원들 보면 부사수 (신입)들 대리고 박스만 나르게 하면서 천천히 알려주던데 . . 내부 속사정은 모르겠네요 . 같은 배달영업직 종사자로서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고 . 뭐.. 윗분 처럼 아주 급한상황? 아니면 하게되는 그런 끝물도 아니고 .. 대게는 대리운전이나 뭐 은행사카드 영업 3금융 대출영업 보단 나쁘지 안타고 봅니다. 매출실적이 강압적인 L사나 7성사나, 어줍잖은 다단계 유통사만 피하시면 그리 손해볼일 없고 실매출대비 목표매출이 너무 높다면 나오면 되요 ..
무리하게 맞춘다고 자기 돈 털어서 입금하고 그러면 아주 jot 되는 겁니다. . 어쩔수 없이 하는 L사 H태사 등은 피하셔도 되요...
연봉 2천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실지급액만 두배는 합니다.. 하지만 경기가 안좋아서 장사가 안되는 시점이라 .. 영업 처음이시라면 경험삼아 해보는것도 좋지 안을까 하네요 .. 뭐든 손해보는건 없습니다. 경험이란 값어치에는요 ..
혹시 강남에서 광동제약 보거든 귓속말로~ ' 루리~' 해주세요 ㅋㅋ 더 쓰고 싶은데 줄입니다. 딸이 우네요 ㅠ
(궁금한게 있으심 쪽지주세요~ 보거든 성심성의껏 알려드려요 )
친한친구가 음료수영업사원해서 얘기 자주듣는데 사람할짓 못됩니다 한달에 주어진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해 하는 일들이 사람 피 말리네요 그짓을 한달 끝내면 다음달이 재시작한다는거 끝이 없습니다
대선주조 다니던 친구 생산라인 수리 쪽인데 주말에 영업 나가더군요.... 취직하시려는 회사 이야기는 아니지만 남양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이나라에선 영업사원이면 술술술.....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손해 보는 것도 아닌데 한번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한번 해보다가 진짜로 손해 보는 경우도 있어서
창원진해에 거주하고 L사의 음료영업사원 위수탁직원으로 일한적 있습니다. 근무일수는 2년 정도 됩니다. 정신력 강하고 10점을 만점으로 볼때 8점 이상, 인맥 10점을 만점으로 볼때 7.5점 이상, 환경적응력 10점만점에 7점이상이 된다고 판단이 서면 해보시면 괜찮을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먼길을 되돌아가더라도 다른 길을 찾으세요. 매출액 달성이라는것도 지정 타켓(구매점)이 많아야 가능한 소리입니다. 로테이션 돌리듯 돌아가면 가능한데 신제품 나오면 한타임 밀리는 제품들 다 떠맡아야 됩니다. 여기서 부터 큰 문제가 발생하며 한번 미끄러지면 계속 쌓이고 스트레스에 못이겨 자판기 돌리는 영업소에 헐값에 팔거나 먹고 죽어야 된다는 소리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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