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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여고 교생 6일차2013.04.08 PM 07:02
교생 2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눈에 익어서 지난 주보다 한결 수월하네요
사소한 변화를 하나씩 찝어서 말해주면 좋아하더군요
'머리했네?', '오늘은 핀이 다르네?' 같은 식으로요
오늘부터 면담을 시작했는데 역시 개별적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단체로 있을 때 만나는 거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군요
내일은 간식거리를 좀 가져가야겠습니다
그럼 책 좀 보다가 자야겠군요 피곤피곤 Zzz..
PS. 저번에 궁금해하시던데, 제가 실습중인 곳은 특성화고등학교로 관광쪽으로 특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리, 바리스타 실습, 제빵 같은 과목이 실제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는거에요
댓글 : 10 개
- 흑선
- 2013/04/08 PM 07:06
다들 그렇게
- ↕둘이결혼해↕
- 2013/04/08 PM 07:09
아청법에
- 시폴
- 2013/04/08 PM 07:19
철컹철컹
- 설악산반달곰
- 2013/04/08 PM 07:20
철컹철컹 ㅋㅋㅋ
- 『우왕키굳키
- 2013/04/08 PM 07:22
계십니까 경찰입니다!
- o베르단디o
- 2013/04/08 PM 07:22
여자아이는 하나하나 바꿀때마다 그날그날 다르거든요.
소소한거까지 챙겨주면 좋아라 합니다.^^
소소한거까지 챙겨주면 좋아라 합니다.^^
- ■BlueBlooD■
- 2013/04/08 PM 07:26
경찰아저씨 여기에요
- 『우왕키굳키
- 2013/04/08 PM 07:28
근데 진짜 여고생들은 들이댄다던데...
제 친구도 교직들으면서 교생나갔다 왔는데 겁나 들이댔다고 하고
친한친구 한놈은 학원 선생인데...학생하나가 겁나 들이대더군요 ㄷㄷ
결국 대학보낸후 사귐...-_- ㅋㅋ
제 친구도 교직들으면서 교생나갔다 왔는데 겁나 들이댔다고 하고
친한친구 한놈은 학원 선생인데...학생하나가 겁나 들이대더군요 ㄷㄷ
결국 대학보낸후 사귐...-_- ㅋㅋ
- blueryo
- 2013/04/08 PM 07:29
아고 여자머리에 그렇게 관심줘야하는지 정말 모르다가 해보니 참...
머리 자른거 티도 안나는데 자기 머리자른것도 모르냐고 머라카고...
오늘 뭐 달라진거 없어요? 하고 묻는데 그게 자기 머리 살짝 꼰걸 펌했다고 평가해달라는 뜻이라는걸 알아차리는데 한달...
난 여자머리 단발 벵헤어 정도 밖에 모르는데....
머리 자른거 티도 안나는데 자기 머리자른것도 모르냐고 머라카고...
오늘 뭐 달라진거 없어요? 하고 묻는데 그게 자기 머리 살짝 꼰걸 펌했다고 평가해달라는 뜻이라는걸 알아차리는데 한달...
난 여자머리 단발 벵헤어 정도 밖에 모르는데....
- 파란반지
- 2013/04/08 PM 07:30
교생 성생님이 너무 질뻑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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