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여고 교생 7일차

아이들을 위해 모나카를 사들고 아침 일찍가서 책상 속에 하나씩 넣어두고

보람차게 동료 교생선생님께 얘기했더니

요새 애들이 먹기에는 너무 늙은이 취향이라고 절 막 디스해서

조회들어가기 무서웠는데 다행히도 아이들이 맛있었다고 해줘서 살았습니다.

여자 교생선생님들이 저를 놀려먹는 거에 재미들리신듯해서 이거 참 난감..

이제 참관도 들어가고 바쁘네요

담주부터는 드디어 수업으로 들어가는군요 기대됩니다

[데라타]

여러가지 과목을 참관해보시길. 선생님들 마다 가르치는 방식이 달라서 비교도 할 수 있고 직접 수업할 때에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Yura♥]

사진에 마카롱 하나씩 주셨으면 헠헠
바쁘시겠어요 ㅋㅋ

[확산밀리언 효성♥]

동료 교생이 뭘 모르는군요 ㅇㅅㅇ
저 나이때는 단거는 대부분 사양 안하는데...

양갱이면 좀 모를까

[콤돌이]

달달하네요 ㅡ.ㅡ;;

[식혜냠냠]

우왕..

[글러먹은 신부]

여고라면 역시 몽쉘통통....

아니면 이쁜 상자에 그 뽐뿌에서 판다는 누네띄네 벌크형으로 한가득 자유배식을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알아서 먹고 싶으면 조금씩 꺼내 먹을테니... 저렴하고...

[아르쥬]

몽쉘 개 비쌈요..

[Takarai]

모나카보고 늙은이취향이라는건 걍 배알꼴려서 한소리인듯

[미선킴]

제자도 여자 학교도 여고 동료도 여자
이런 하렘!!!!!!! 내가 일하는 중학교는 중학교가 무슨 남교사가 34명이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