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잡담] 운전 재밌네요2014.07.22 PM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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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보통 따는 중입니다.

도로 연수 이제 4시간째 받았고 내일 하면 6시간 다 채워서 시험 볼 수 있네요.

스틱이 참 재밌네요 클러치 조작이랑 스틱조작이 뭔가 제 안의 혼을 일렁이게(?)하는 느낌?

간소화된게 정말 좋긴 하네요 실질 5일이면 필기+기능+도로연수까지는 끝나니 말 다했네요.

물론 최종 도로주행 합격은 별개지만..

빨리 내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 11 개
스틱이 참 좋은데

막히는 언덕길 올라갈때 그게 참...멈췄다가 다시 올라갔다 쪼금 가다 멈추고 하는데 진짜 하...
요즘은 또 다들 오토라 뒤쪽에 차량을 바짝 붙이기 때문에
언덕에선 수동차량은 훨씬 긴장해야하죠 ㅋㅋㅋ
ㅋㅋ 저 도로주행시험때 진입깜빡이 안끄고 한참달리다가 '끄세요' 소리 듣고 껐다죠..다행히 합격
  • dix
  • 2014/07/22 PM 06:58
제가 예전 기능시험때 마지막 들어오면서 오른쪽 깜빡이 안켜고 들어와서 낙방했던 사람입니다... 그 다음은 코트긴거 입고갔다가 옷이가려 안전벨트를 운전석쪽이 아닌 보조석쪽에 꽂아서 탈락... -_-;;

대학시절(모 한적한 지방대) 내내 친구차로 갈고닦인 실력으로 합격은 따논당상이라 생각했던 제게 두번이나 큰 좌절을 안겨준 국가시험입니다...
오 시시라라 !!!!!!!!!!!!!!!!!!!
처음에야 재밌지 나중가면 진짜 귀찮음
본격적으로 차몰고다니면 한달정도는 재밌습니다.
지금은 귀찮음 ㅋㅋㅋㅋㅋㅋ차있으면 여기저기 픽업요청이 너무 많이옴 ㅜ
따고 나서 운전 시작하고 어느정도 자신 붙으실때 더 조심해야해요 보통 자신 붙을때 방심해서 사고나기 쉬움
길가다가 보면 음...기도 안차는 사람들 많으니 조심해서 달리세요...
보통따고 차는 오토로 몰죠.
면허장 트럭의 그 느낌? 생각으로 자신감 있게 승용차 몰고 언덕에서 시동 꺼먹을때 처음 멘붕했고 언덕길에서 찔끔찔끔 가다서다 할 때의 긴장감은 스틱의 묘미인거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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