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잡담] 자기를 싫어하는걸 왜 못 느낄까요2014.08.07 PM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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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시절에 알던 사람이 몇 있는데요.

진짜 ㅄ인데도 군대니까 선임이니까

그 시절에는 상대 안 할 수가 없으니까 그냥 상대해줬던 사람들인데

최근 전화하고 페북친구걸고 문자메시지보내고 하는데 영 짜증이 나네요.

싫어하는 티 팍팍내면서 신청도 안 받아주고 씹고 그래도 끈질깁니다..

이 사람들이 제가 자기들을 싫어한다는 걸 못 느끼는걸까요?

아니, 애초에 군대 있을 때도 자기가 다시 찾을만큼 잘 해줬다고 생각하는걸까요?

...도대체 얼마나 자신에 대한 평가가 후한건지 씁.
댓글 : 8 개
ㅄ 이니까요..
insight가 없는거죠..
눈치없는 인간
군대에서 어쩔수 없는 상황때문에 친근하게 대해준거지 지들이 군생활 잘했다고
생각하나봐여
그렇게 싫어하는 티를 내고 그래도 꾸준히 연락 온다면
다단계 의심 해보세요. 저도 전역 하고 얼마 안 있어서 그런놈 두놈이 연락 왔었습니다. ㅋㅋㅋ(개색히 씹색히 하면서 끊었지요)
전역한지 10년이 훨씬 넘어서도 아직까지 연락 하고 지내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다단계 꼬시려고?
저도 군대 전역하니까 친하지도 않던 선임이 밥이나 같이먹자고 권유했는데
시간없다고 그냥 됐다고 해도 엄청 끈질기게 권유했었는데...
느낌이 딱 다단계였음.
그냥 욕하시고 끝내요
차단하세요 :)
썰좀풀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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