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쥬 마이피

지난번에 '팔도 쫄비빔면' 후기에 이어 그 때 같이 산 '오뚜기 진짜 쫄면' 후기입니다.

일단 면발은 진짜 쫄면 쪽이 훨씬 더 쫄면 느낌을 잘 살렸더군요. 쫄깃한 맛이 좋구요.

양념의 경우 쫄비빔면이 캡사이신의 인위적이고 자극적인 매운맛이 강해서 별로였다면, 진짜 쫄면의 경우는 딱 좋은 정도로 맛있게 매운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별 다른 건더기가 없는 쫄비빔면과 달리 진짜 쫄면은 플레이크류가 더 많이 들어있어서 좋더군요.

둘 중에 하나 고르라면 진짜 쫄면 쪽을 추천하겠네요

댓글 : 14 개

토요일 밤 동네 마트에 가서 처음 보고,. !_! @_@

겁나 맵다던데..

이거 맛있어요.
너무 매워서 쿨피스랑 같이 먹었습니다.

먹어봤는데 저는 쫄면 생각 하고 먹었는데 그맛이 아니라서 불호네요. 비빔면에 가까운맛

괜찮기는 한데, 좀 매워요...양배추나 오이등을 많이 넣어먹으면 괜찮을꺼 같아요.

소스양이 좀 많다 느껴졌음

엄청맵다고들었는데 불닭정도는 아니고 비빔면보다 좀 더 맵고 예전에 나온 쫄비빔면보단 안매운느낌.
비빔면보다 단맛은 없고 신맛은 강한느낌이었네요. 쫄깃하니 맛났음.

양도 많고 진짜 맛있음~!! 살짝 매운데 불닭정도는 아니라 딱 좋았음용!!

진라면으로 일반라면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더니- 이제 비빔라면 시장 정복에 나선 건가요?

저도 한 번 비빔라면 바꿔봐야겠네요. 하긴 특수면(스파게티, 치즈볶이 등)에서 여러 시도를
했던 오뚜기인데, 자연한 수순인지도..

쫄면도 쫄면이지만 건면시리즈 장난 아님. 면발급이 달라짐. 팔도는 보고 좀 배워라!!

오동통면도 면발 식감이 좋았는데 이거도 좋은가 보군요

면발 쫄깃하구요....

저한텐 매웠어요.....

면발은 인정
약간 매운편임
양이 150그램인게 가장 큰 메리트

마트에서 시식해 보고 매워 죽는 줄...저한테는 겁나 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