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동생 컴에서 뜯어낸 애슬론II 프로푸스

동생 컴퓨터가 사망하는 바람에 제가 쓰던 페넘II 헤카 (구)PC를 넘기고 (전 얼마전에 라이젠으로 새로 맞춤)

버리기 전에 건질 것들만 따로 분리작업을 했습니다.

별 쓸모 없을거 같긴하지만 혹시 몰라서 프로푸스와 DDR3 RAM 2G x2, 시게이트(!!) 바라쿠다 500g(7200rpm) HDD, LG DVD 멀티콤보, VGA RADEON HD 5750 뜯어내고

마지막으로 FSP 500W 파워를 뜯어냈습니다. 사실 파워를 걍 버릴까 어쩔까 가장 많이 고민했는데 아직 제 (구)PC에서도 쌩쌩하게 돌아가는 파워를 보고 여유분으로 챙겨두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체크결과 전압이나 큰 문제가 없어서..

시간 되면 보드만 구해서 다시 뚜까뚜까 만들어봐야겠네요

[SupremeType]

와 프로푸스면 오래쓰셨네여 ㄷㄷ
거의 6년은 쓰신듯...

[아르쥬]

제가 더 오래썼는데(프로푸스가 페넘II라인보다 나중에 나와서) 동생컴이 먼저 죽었네요 관리 좀 잘 하지!

[llilllillill]

아직도 2500k 쓰는 1人

[정수정]

가성비킹 푸로푸스네요
저도 프로푸스에 gts250끼워서 맞췄었는데
재작년인가 갖다버렸음..

[SupremeTyp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키쿠마]

프로프스 라니 전 라나를 7년 전쯤에 쓰다가 3년 전쯤에 새컴퓨터 맞추며
팔아먹기도 누구 주기도 그래서 갖다버렸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