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공간] 자동차를 타기전에 알고가면 좋은 팁?같은거 없나요?2010.11.12 PM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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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면허딴지 5년이 됬는데 차한번 안몰아봤네요.

부모님께서 차사줄테니 연수나하라고 하셔서 2종오토로 연수신청 해놨는데

(면허증은 1통 보통이라서...)

3일 6시간이면 충분하겠죠?

오토바이는 타봤어도 차는 한번도 안타봐서 긴장이좀되는데요.

차에대해서 하나도 모르는데... 뭐 알고 있는게 좋을까요?
댓글 : 9 개
1톤이 넘어가는 쇳덩이다.
가장 중요합니다.
부딪히면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고 조심하세요.
종종 로봇으로 변신하는 차들이 있습니다.
로봇으로 변신하는 차를 잘못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저는 수능보고 면허증따고 군대다녀오고 몰기 시작했는데
처음운전할때 주차는 문제없는데 주차할 장소 찾느라 애먹었던적이..
U턴 할곳 알고서도 U턴 못한적도 많았고..
일단 운전할곳의 지리(도로)정도는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안전, 방어 운전이 최고죠. 욱하는거 참고, 무엇보다 다른 모든 기기들 다루는데도 해당되겠지만 시간을 들인 반복 숙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연수 안하고 대신 옆에 부모님 태우고 다니면서 거의 연수아닌 연수를 당했었습니다. 연수 받으시면 감은 대충 돌아 오실 듯. 하지만 부모님 같은 운전 경력 되시는 분 옆에 태우시고 조언 받으시면서 익숙 해 질 때까지 운전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네비게이터 설치 강추요. 저 같으 경우는 도로 별 제한 속도 이런게 잘 안지켜 지더라고요(오랫 만에 운전하니 기억도 잘 안나고). 네비게이터 설치 하면 알아서 제한속도나 단속구간을 가르쳐 주니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2년 정도 운전 하니 나중에 나이 답지 않게 운전 참 바르게 한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주의 드리고 싶은 것은 공포의 사각 지대. 차선 변경하려고 할 때 사이드 미러에 차가 비치지 않는다고 해서 차가 없는 것이 아니에요. 초보 때 차선 변경하다가 얼마나 깜작 놀랐던지 지금도 차선 변경 할 때는 꼭 고개돌려 확인 한답니다.
연수라...전 면허증 따자마자 전에다니던 회사 사장님이 80만원짜리 프라이드 한대 사주고서 키주면서 '어떻하든지 끌고 댕겨~' 라고 해서 배운;; 웃긴건 보험료가 100만원이 넘은것?ㅋㅋ 뭐 지금은 내돈으로 내차사서 아주 잘끌고 댕깁니다. 5년 무사고..ㅋ
  • saika
  • 2010/11/12 PM 05:00
오토바이를 타셨다니, 운전 자체는 별로 어려울 것 없을듯 합니다.
팁이라면, 양쪽 사이드미러에 보조거울을 설치하시면 초보일 때
시야확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장롱면허 9년째에 "아, 차사야지" 라고 결정하고는
다음날 아침에 혼자서 중고차시장에 가서 차사고,
그 차로 곧장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 언제나 다른 차보다 빠르지 않게.
차선변경이나, 도로사정, 지리 등 자신없을때는 다른 차들보다
좀 더 느리게! 그리고 반드시 비상등을 켜서 주변 차들에게
"나 지금 어려워...." 라고 신호를 보낼것!

이정도면 대도시가 아닌 이상, 왠만하면 주변 차들이 알아서
양보해줍니다. 이러면서 시간이 지나면 배테랑이 되겠지요....
흔히들 하는 실수고 저도 같은 실수로 사고를 낸적이 있습니다.
자신이 어느정도 운전이 늘었다고 해서 방심하고 그러면 그 순간 사고나더군요.... 항상 초심으로 내가 아무리 운전이 늘었다고 해서 운전 잘하고 그런거 생각 말고 항상 조심히 운전 해야 합니다.사고란 내가 안낸다고 안나는게 아니니까요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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