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멍멍] 아이패드 팔았습니다-2016.02.17 PM 09:0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예전에 아부지가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아왔던 아이패드 4세대 16GB를 팔았습니다.

주로 책 보는 용도로 사용했는데 아마존에서 산 ebook이 급격히 늘어가다보니 16GB로는 택도 없더라고요.
예전에 스캔 떠놓은 책들도 다 집어넣으니 더더욱 그렇고...-_-

게임을 최소한으로 설치하면서 보는 시리즈 책들만 다운받는 정도로 관리를 했지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팔고 아이패드 미니 2세대로 넘어가야징- 하던 참에 회사 사람에게 농담처럼 '내 패드 사시오-' 했더니
안 그래도 부모님이 태블릿PC 사려고 하더라! 라면서 덥썩 물더군요.
처음엔 시세도 모르니 15만원 불렀는데 낸중에 알아보니 너무 싸구려 취급인 것 같아 19로 합의 봤습니다.
...합의는 봤으니 다행이지만 사실 아직도 시세 잘 모르겠음--;

으쨌거나 적절히 거래는 잘 한 듯 싶어서 언넝 팔고 미니 2세대 32GB로 넘어가야겠습니다.


...당연히 미니 4세대로 가고 싶지만 16GB 다음이 바로 64GB라서 가격이!!! 라서 어쩔 수 없이 2세대로...
댓글 : 10 개
폰이건 패드건 16기가는 쓸게 못됩니다
아이폰5 어플도 거의 안깔고 썼었는데, ios 펌업 할때마다 용량부족해서 빡치다 결국 6S 64기가로 바꿨는데 암이 나았습니다..
예전에 3GS 쓸 때도 32기가였는데 그 때도 좀 부족하다는 생각 했었거덩요.
공짜로 받는거고 책만 볼거라 괜찮겠지- 했는데 전혀......
  • dir/p
  • 2016/02/17 PM 09:19
기왕 파신거 시세 신경쓰지 마세요ㅎㅎ

아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업체 가격좀 잘 쳐주는데가 와이파이 21만, 셀룰러 26만선이고
개인중고거래시엔...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드립니다
우어, 생각보다 가격 높은 편이네요.
아는 사람에게 파는 것이라서 낮게 파는게 차라리 마음 편합니다;
비싸게 팔았다가 낸중에 딴 얘기 나오면 엄청 귀찮아지니...
역시 미니2가 명기인듯
미니 2세대는 램 1기가에 터치 아이디 없는 것만 빼면 완벽하지요.
향후 몇 년은 더 싸울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미니 4는 64g가 싼편인데 32가 없이 나온 기종이라, 전 2팔고 4구매햇는데, 얇기와 무게가 압도적입니다
미니 2세대 64기가랑 4세대 64기가랑 가격이 거의 비슷하니 사실 싼 건 맞긴 하지요.
그래도 사용 용도가 뻔한 상황이라서 2세대 몇 년 쓰다가 더 좋은 녀석 나오면 넘어갈 생각입니다....는 핑계고 돈 엄서요...-_ㅠ
아패4 64기가 인데 뭐 현재 용도에서 부족함이 없어서 그냥 쭉 쓰고있네요. 2년이상은 더써도 별문제없을꺼같아요.
저도 용량만 32G 정도였으면 교체할 생각 안 하고 쭉 썼을텐데 그 놈의 용량이...-_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