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yStation] 테일즈 시리즈 땜시 반남의 호구가 된다...2016.08.18 PM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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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막판을 플레이 하는 중입니다.

사실 발매일에 예약해서 사고선 초반에 재미없어서 구석에 박아뒀다가 지난 주부터 꺼내서 다시 하고 있는데

뒤로 갈수록 더 재미가 없네요...-_-

엔딩 직전까지 왔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넘ㄴ무너너무너무 재미없어서 진짜 디스크 날려버릴까-생각이 들 정도.

 

으쨌거나 제스티리아 한창 하고 있던 지난 주말엔 '내가 테일즈 시리즈 또 사면 진짜 멍청이다' 라고 굳게 다짐을 했는데

신작인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를 방금 주문했습니다--;

그러므로 호구 인증.

 

베르세리아는 제스티리아의 악몽의 재현 같은 느낌은 아닌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긴 헌데.......

 

주말에나 올테니 오늘 내일 중으로 제스티리아 엔딩은 봐야겠습니다.

아오, 귀찮아...-_-;

댓글 : 5 개
진짜 다시는 사기싫어지다가도 막상 잘나오면 이 시리즈를 대신할것도 없는 게 사실이라 사게되는 ..
라이트하게, 그것도 어느 정도 퀄리티를 유지해서 꾸준히 나오는 JRPG는 이젠 이거 정도 밖엔 없다보니...
스타오션은 화려하게 망했고 파판은 세월아 네월아- 니까유.
진짜 제스티리아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악감정은 안 생겼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일주일후 평들 쏟아지기 시작하면 망작이면 덤핑후 구입, 괜찮으면 바로 구입하면됩니다.
솔직히 지금 사고 싶기는 하지만, 에어컨이 방에 없다보니 플4트는것도 짜증나고 더워서
게임을 요즘 잘 안하게 됩니다. 그 결과 날 선선해지면 그때가서 사도 늦지않으니까요....
요즘 빠져있는 게임이 게임 사는 게임-_-이라서 주체가 안 됩니다.
느허허허허허헣허-
망작인거 사는게 한 두 번도 아니니 이젠 그러려니...-_ㅠ
헤헤헤,. 글을 읽다보니,.
저는 10여 년전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를 접하고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게도 클리어*엔딩은,.
드래곤 퀘스트Vlll * 파이널 판타지 lX,X 을 좋아하고 즐기다가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이후로는 없어서 아쉬웠는데
몇 년전 구로 하숙집에 살면서 관광여행사 일을 만족스럽게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문득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가 떠오르고 끌려서 신도림의 유명한 그곳을 가서 7천원에 S급을 구매하고
몇 주동안 즐겼는데 오랜만에 굉장히 재미*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해주어서 아직도 그 기억과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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