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yStation] 4월 구입 게임-2017.05.01 PM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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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외치는 소녀 YU-NO DL(PS4)

: 말로만 듣던 명작이라던 유노가 리메이크 되었다길래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아마존 재팬은 일찌감치 아작났더군요.

HMV쪽에 남아있기는 했는데 배송료 포함하면 가격 비싸서 그냥 10% 할인 쿠폰 먹여서 6800엔대에 초회 특전 포함 DL로 구입했습니다.

도입부만 조금 해보긴 했는데 귀찮은 것을 무지막지하게 싫어하는 제 입장에선 공략 없으면 아예 못 하게 생겼네유--;

 

2. 쓰르라미 울 적에 스이 DL(PS3)

: 사려고 위시 리스트에 넣어두고 어언 1년...

그 사이에 퍼블리셔가 망해서 패키지 품귀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도 '설마 못 구하겠냐-' 하던 와중에 진짜 못 사는 상황이...--;

다행스레 퍼블리셔가 바뀌면서 DL판이 다시 올라오고 할인까지 해주기에 낼름 구입했습니다.

PC로 다 했지만 추가 시나리오도 있는 완전판이라 나중에 하자! 라는 생각으로 샀는데 벌써 40시간 돌파...

 

3. 카오스 차일드 러브 츄츄(PS4)

: 본편은 엑원으로 샀는데 정작 팬디스크는 엑원으로 안 나와서 PS4로 구입하는 씁쓸함...

진작에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 유노랑 같이 살 생각으로 유노 재고만 보다가 타이밍 놓쳐서 결국 4월 초에 겨우 주문했습니다.

지금은 쓰르라미 울 적에 하느라고 미뤄둔 상태인데 5월 중에는 끝낼 생각입니다-

 

4. 우타와레루모노 -두명의 백황- DL(PS4)

: 할인하길래 사긴 했는데 전작인 거짓의 가면을 못 사서 언제 할지 정말 기약이 없네요--;

 

5. 도쿄 제나두 ex+ DL(PS4)

: 사긴 했는데 VITA판도 시작도 안 한 상황이라 언제 할지는...--;

 

 

 

날이 갈수록 취향이 점점 일본 쪽으로 기울어지는게 보이네요--;

영어보단 일어를 더 잘 알아 듣다보니 이해는 가지만 중고딩 시절, 안한글 울티마나 발더스 게이트를 끼고 살았던 때를 생각해보면 참 신묘합니다.

덕질하는 건 그 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는데;

 

덤으로 패키지 구매 비중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아마 내년쯤엔 다 DL로만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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