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야하아! 마이피

매주 1장씩 연금 복권을 사고 있는데 보통 두 달에 한 번 꼴로 몰아서 번호 맞춰보고 있습니다.

꽝이 많긴 하지만 10장 정도를 한 번에 보면 못 해도 7등 한 장은 나오는 경우가 은근히 있거덩요.

오늘도 그런 생각으로 10장 맞춰봤는데 무려 5등, 2만원!!!

세 자리나 맞았음!!!!!

복권 사기 시작한지 1년 정도 되었지만 2000원 이상 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하는군요.

주변에선 몇 백만원 된 사람도 있고 어무니만 해도 몇 십만원 짜리 하나 받은 적이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초라하긴 하지만--;

으흐흐, 이 행운을 어서 치킨님께 바치러 가야겠습니다-

댓글 : 12 개

한달에 2~3번정도 연금복권 3장사는데 저번주에 3천원 됐씁니다ㅠ 2천원 한장 천원한장.. 하...2천원은 처음되보니까 기분좋더라구요 ㅋㅋㅋ

1000원은 20장에 1장씩은 나오더라고요.
1년치 모아뒀다가 한 방에 까면 3등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흑흑...

월요일날 피로는 치킨으로

다행스레 문통령님과 휴가 일정이 겹쳐서 오늘 유유자적하게 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피로가 쌓일테니 미리 풀어야지요-

축하드려요.

우허허, 감사합니다-

딱 치킨 음료수 값이네요~~

휴가를 위해 나라에서 준비해주신 일용할 양식입니다.
으하하하-

저는 연금복권을 거의 매주 5천원 정도 삽니다. 한 조로 연번으로요
그러면 보통 1~2천원은 회수합니다. 가끔 제가 뽑은 연번이 아닌데서 2개가 다 나오기도 하지만...

몰아서 하면 뭔가 나올 가능성이 조금 높아지는 것 같긴 합니다.
사실 한 장씩 까봐도 그게 그거긴 하겠지만--;

제동생이 예전에 주택복권할때 근3년을
하루에 5천원씩 투자한적이있는데
4등이상도 잘안되는거 보고 복권은 포기하는게 답이구나 했어요 ㅎㅎ
그래도 그놈의 기대심리가 ㅠㅠ

기대심리가 진짜 패망의 구렁텅이로 가는 지름길이지요;
그게 두려워서 전 주식에는 손도 안 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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