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yStation] 어제만 게임 4개 구입-2017.07.02 AM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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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기간이 겹쳐 있다보니 기종을 넘어서 이것저것 샀습니다.

PS4로는 로코로코 리마스터, 호라이즌 제로 던, 그래비티 러시2.

XB1으로는 배트맨 아캄 나이트.

 

로코로코는 PSP로 재미있게 했던 게임인데 정작 끝까지 하진 못해서 이번엔 제대로 할 생각으로 구입.

역시 타이틀 화면만 멍하니 보고 있어도 흐뭇한 미소가 나오는 게임입니다.

...2편 리마스터 따로 한다고 들었는데 이 망할 상술은 진짜...

 

그래비티 러시2.

1편을 비타로 꽤 재미있게 했기 때문에 샀는데 사기 전에 PS4로 1편 다시 할 생각이었으나 결국 못 함...--;

도입부만 조금 돌려봤는데 음............ 처음엔 키튼이 안 나오니 모르겠음.

원래 1편처럼 패키지로 살 예정이었는데... 역시 할인은 이길 수 없네유...

 

호라이즌 제로 던.

정보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되게 기대했는데 정작 발매되니까 관심이 확 식은, 데스티니와 같은 케이스로 안 샀던 게임.

1+1 품목 중에선 그래비티 러시2 빼면 이거 밖에 없어서 샀는데 확실히 그래픽은 최근에 돌려본 게임 중에서 최상급이네요.

순수하게 그래픽으로 와- 한건 360 시절의 기어즈 오브 워 1편 이후로 처음인 듯.

...그런데 어린 에일로이.... 얼굴이 좀 부담시럽네요...--;

 

아캄 나이트는 안 돌려봤습니다.

360 시절에 어사일럼과 시티도 샀는데 시작도 안 했거덩요...

 

 

소울칼리버2도 사고 싶었으나 메인 계정이 일본 쪽이다보니 국가 제한이 걸린 360 게임은 못 사더군요.

한국 계정으로 사려고 하니 골드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2000원이나 더 비싸지고.

타이탄폴2는 장바구니까진 갔지만 어차피 싱글만 할 게임이라 올해 연말 할인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제때 하지도 못 하는게 대부분이라 예약 구매를 줄였는데 세일 때문에 살 예정에도 없던 걸 자꾸 사게 되서 오히려 더 늘어나는 듯 싶음...

댓글 : 2 개
게임은 많고..컬렉션 모으기가 취미군요...이러다 게임불감증 찾아옵니다.
이미 불감증인 듯 합니다.
이 게임, 저 게임 손만 잔뜩 대놓고 제대로 깊이있게 끝까지 하는 게임이 하나도 없거덩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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