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itch] 보유한 스위치 게임들.2019.02.13 PM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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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지도 않으면서 사기는 이것 저것 많이 샀습니다.

 

젤다는 2시간, 마리오 오디세이는 30분 만에 손절한 묘한 취향 덕분에 퍼스트 파티 게임이 별로 없습니다.

스플래툰2는 취향저격 디자인에 홀려서, 마리오 카트는 나름 접대용으로 구입한 정도고요.

물론 사놓고 해보니 둘 다 재미있어서 다행.

 

그래도 스위치 구매 이유 중 하나인 제노 블레이드2는 본편만 185시간 플레이 했을 정도로 취향 직격이어서 행복합니다.

DLC 포함해서 최종적으로는 250시간 근접하지 않을까 싶네유.

 

 

기기 자체가 좀 무거운 편이라 2시간 이상의 장거리 외출이 아니면 집에서 거치 모드로만 쓰고 있다보니

다른 겜기들과 차별성이 별로 없어서 관심가는 독점 타이틀이 나오지 않는 한 게임이 늘어날 일은 별로 없어 보이네요.

 

령 시리즈랑 제노 블레이드 크로스 이식 해주면 향후 2년 정도는 아무 것도 안 바랄 듯 싶습니다.

댓글 : 9 개
한글화만 됬어도 제노블레이드 샀을텐데...
대사량이 많은데다가 그냥 텍스트 자체가 바글바글한 편이라서 더더욱 아쉽죠.
독점 타이틀 안한글은 엑박만으로도 스트레스인데...
지금이라도 한글화 해줬으면..
라피스라즐리는 어떠셨나요 왠지 평이 잘안보이네영
도입부만 20분 정도 해본거라서 뭐라고 평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가볍게, 가끔 할 생각으로 산 타이틀이긴 헌데 평을 좀 찾아보니 5분의 시간 제한+미니맵 없음 콤보가 좀 스트레스가 되는 듯 싶더라고요.
파고들기 요소도 별로 없다고 하고...

그래도 피버 터졌을 때 화면에 보석이 바글바글한 것을 보면 나름 상쾌한 맛은 있습니다.
저하고 비슷하시네요ㅋㅋㅋ 저도 구매이유 중 하나가 제노블레이드 2였고 스위치 게임중에 유일하게 오래즐긴 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DLC 시작 안 해서 얼마나 더 할지는 모르겠지만 요 근래 이 정도로 열심히 한 게임은 없었습니다.
너무 좋음-
역전재판도 좋아하는데 언압이...
한글 나온단 얘기가 얼핏 돌긴 했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네요.
소스는 있다고 하니 요즘 분위기상 업데이트로 추가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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