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yStation] 메루룽의 아틀리에 도착.2011.06.24 PM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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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토네리코3에서 정점을 찍었던, PS3에서의 거스트의 트레이트 마크인 엉성한 모션.
토토리 때부턴 캐릭터 그래픽이 장족의 발전을 해서 우와- 하긴 했었지만 여전히 모션이
이상해서 불만은 많았었지요.

전 그래픽보단 캐릭터 움직임이 자연스러운게 더 좋거든요.
그래픽은 눈에 익숙해지면 큰 의미가 없지만 모션은 한번 이상해보이면 계속 거슬리니--;

으쨌거나 메루루 구입하면서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 캐릭터 모션이었습니다.

잠깐 돌려보니 예전처럼 완전 티나게 얼음판 뛰어다니는 모습은 많이 줄었지만 점프를 할 때마다
눈에 확 들어오는 착지 직전의 멈칫하는 현상은 여전하네요.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예전에 알 토네리코 하면서도 항상 거슬렸는데 이번에도
별로 변함이 없다는 점에선 제작진이 저 현상에 대해서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래도 매번 새 작품 낼 때마다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니 플레이하는 입장에선 즐거울 따름.
다음 작품에선 저 점프 모션--; 개선하고 지금은 전혀 없는 것 처럼 보이는 광원 효과를
적절히 넣어주면 킹왕짱일 듯.


아무튼 로로나 왕국의뢰 세번째 것 할 차례니까 이거 다 끝나고 토토리 엔딩 보고
메루루 할 무렵이면 2012년 말의 지구 멸망할 때가 도래할 것 같네요.
댓글 : 1 개
국전가서 4시간 기다려 힘들게 입수해서 집에와선 비닐도 안뜯고 방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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