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멍멍] iOS 5.0 안 써.2011.10.13 PM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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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업데이트 하려고 잠시 컴을 켜보니 백업 안 하면 앱들 다 지워진다고 하네...
그래서 200여 가지의 기능이 추가된, 아이폰4를 쓰는 사람은 4S를 쓰는 기분이 날 정도라고
업데이트 한 사람들이 자랑하고 있는 위대한 iOS 5.0는 안 쓰기로 했음.

동기화 시스템을 매우, 굉장히 혐오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아이튠즈를 설치한 것은
단지 운동할 때에 듣기 위한 음악을 넣기 위해, 그것도 수동 관리용으로 쓰기 위한 것이거덩요.
당연히 앱들은 단 한 개도 동기화하지 않았음.

보니까 배터리 소모도 극심하다고 하는데 3GS 쓰는 입장에선 안 그래도 조루를 더 조루로
만들기엔 왠지 서럽기도 하고...--;


아무튼 잡스의 유작이 된 iOS 5.0을 업데이트 할 예정은 완전히 사라졌네요.
언넝 윈도우폰7이나 나와라...
댓글 : 9 개
동기화의 위엄.
저도요 탈옥만기다리고있음
헐? 진짜요? 그냥 업뎃 눌렀는데 좆됐다 썅
웁 큰일날뻔했네요..
카피트랜스를 이용하세여!
백업생활화.
전 이미 탈옥했기에... 저도 탈옥나오면 그 때 생각해봐야겠네요.
구입항목 전송하기 하면 되지 않나?
정지시킬수가없어 / po동기화wer

동경사변 / 전 탈옥은 안 하는지라 앱이 다 날아가기 전엔 5.0 쓸 일은 평생 없을 듯;

루리환따위 / 헐--;

_파이_ / 아이폰 관련으로 뭔가 하나 할 때마다 되게 조심하게 되서 뭔가 뜨면 일단 쫄면서 확인해보다보니...

Michale Owen / 뭔가 프로그램이 있나보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음.

[ㅡ.,ㅡ;] / 그 백업하는 것 자체가 싫어요--;

Smart CHO / 탈옥하기엔 모바일 뱅킹 자주 쓰다보니;

웅끗웅끗 / 구입한 앱이 약 17GB 분량인데 그거 다 전송->업데이트->복구 하는데 걸리는 시간 생각하면 아예 안 하는게 낫지요--;
뭐, 평소에 해두면 되잖아- 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동기화 혐오증에 걸린지 벌써 2년쯤 경과되다 보니 도무지 손을 댈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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