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멍멍] 한동안 글을 안 썼길래 하나 남김. -주로 헤일로4 관련..2012.11.16 AM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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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 라이프는 헤일로4 중심이네요.
근래에 발매된 게임 중에서는 오래 잡고 할만한 게임이 이거 밖에 없다보니...
콜 오브 듀티는 한글화를 버린 모던 워페어1편 이후로는 관심이 떠났고 인플레이의 망플레이 때문에 2편은 아예
북미판으로 구입했고 3편부터는 관심조차 안 주고 있습니다.
저한테 완벽한 콜옵 시리즈는 한글화가 와방 잘 되어 있는 WaW가 끝.
어쌔신 크리드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게임이면 무조건 1편부터 시작하는 성향이 있다보니 한글화 해준게 고맙지만
시리즈가 너무 많아서 일찌감치 포기한 상태라 VITA로 나오는 녀석도 안 샀습니다;

으쨌거나 요샌 하루에 스파르탄 옵스 챕터 1개씩 전설로 클리어하고 있습니다.
워낙 실력이 쪼렙이다보니 보통 하나 클리어 하는데 40분 가량 소모되고 그 사이에 죽는 횟수는 2~30회--;
나이트+와쳐 콤비로 나오면 여러모로 골아파서 으차피 죽으면 바로 되살아나니까 닥치고 돌격해서
와쳐 먼저 때려잡고 그 후에는 플라즈마 수류탄 2개 붙여서 나이트 잡는 방식으로 진행 중입니다.
강아지들이야 적당히 움직이면서 헤드샷 날려주면 원킬이니.
코버넌트는 엘리트도 주력 무기인 배틀 라이플 들고 적당히 헤드샷 몇 번 땡겨주면 끝나는지라 고생할게 없고...

모의전은 종종 하고는 있는데 워낙 실력이 쪼렙이라서 남들 실력에 덤으로 껴서 가려는 속셈으로 빅팀 매치를
주로 하는데 보통 게임 결과 보면 7~8등이더군요.
이번엔 나름 좋았어! 라고 혼자 자평했던 게임 결과를 봐도 6등 정도가 한계..--;
그래도 다른 사람들 덕분에 5승 도전과제는 찍었지만 25승 도전과제는 아무리 봐도 불가능 할 것 같네요.
느긋하게 생각하면서 한다면 언젠간 되겠지만 25승 과제를 찍는 그 날도 7~8등일 것 같음;
내 실력이 늘어나는 것 이상의 속도로 다른 사람들의 실력이 좋아지니...


이 외엔 포르자 호라이즌을 간간히 하는데 싱글 파트는 길거리 레이스와 인지도 1등 찍은 후에 쇼케이스 마무리,
라이벌 레이스 정도가 남았는데 요건 느긋하게 해도 될테니 문제 없고 온라인 관련으로 남은 협동 도전 10개와
돌고 도는 돈은 주말에 친구 불러서 달성하면 되니 간만에 1000점 찍는 타이틀 나올 것 같네요.
1000점 하니 생각났는데 로보틱스 노츠를 예약해서 사놓고 아직 시작도 안 했네요--;
예전 슈타게 발매했을 땐 한정판 예약해서 구입하고 대충 3일 정도만에 클리어 했던 것 같은데...;


역시 이 외엔 덤핑되었길래 구입한 PS3의 시간과 영원.
주문 완료 후에 배송까지 이틀 이상 지체되었는데 그 사이에 4000원 하락, 지금은 구입 당시보다 약 10,000원 하락.
언젠간 만원 이하로 떨어지리라곤 예상을 했는데 이리 빨리 떨어질 줄이야;
게임은 도입부만 잠깐 해봤는데 왜 망겜 소리 듣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음.
이건 아이디어 단계에선 좋았던 것 같은데 본격 기획 들어가니 수습 안 되서 아예 손 놓고 만든 것 같더군요.
애니메이션 RPG 운운하면서 광고를 때렸으니 조금 틀어지더라도 이벤트 대부분을 애니메이션으로 대체해버리고
나머지는 무난하게 3D로 만들었음 이 정도로 망겜 평가는 안 받았을지도...
다행스러운건 주인공이 정신나간 놈이라서 쓸데없는 중2병+마모루 등의 진지함이 없기에 덜 망겜스러운 것 정도.


올해는 오늘 도착할 무겐소울즈 이후로는 살 것이 없네요.
2차 슈로대OG 정도가 있기는 헌데 예약할 정도로 흥미가 있는 건 아니라서 내년에 여유 있음 구입할 듯 싶습니다.
내년 1월에 데몬 '게이'즈랑 음란 카구라 사면 다시금 한동안 살게 없을 것 같네요.
있더라도 위의 두 타이틀 정발 가능성이 크게 없다보니 일판 사면 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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