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지하철 새치기 하는 노인들 뒷통수 날려주고싶네요2017.08.21 AM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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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가 급한지 새치기가 당연하듯이하고

가끔도 아닌 매일 봅니다

줄길게 서있는 사람들은 바보라서 서있는거 아닌데 말이죠

제생각엔 노인공경 사상가진 사람들도

아침 출퇴근 전철로하면 바뀌지 않을까함

댓글 : 19 개
전 손으로 막거나 어꺠로 막습니다 피해서 들어가면 뒤에서 욕 한사발 해줍니다..
못배우면 매너도 없죠
그럴땐 어깨빵이 예절입니다.
폰 들고 팔꿈치 어택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45도각도로 들고 있다가 접근할때 뿌쟉
ㅋㅋ
전 요즘은 자전거 출근을 하다보니 그런 인간들 안봐도 되서 편하긴 하네요.
차도로 한칸 점유하고 다니신다면 그또한 차량운전자에겐 민폐입니다
저는 팔 올려서 앞으로 나가려는 거 막습니다. 그리고 뒤로가셔서 타세요 하면 옆에 있던 사람들도 동조하더군요.
뭐 노인들의 반응은 제각각 입니다만 가장 어이 없는 건
"내가 좀 바빠서...".....;
같은 지하철 타는데 세치기로 먼저타면 먼저 도착함???
헐 ㅎㅎ 내가 좀 바빠서라니 ㅎㅎ
그냥 몸으로 막으세요 ㅋㅋ

전 덩치가 커서 그냥 어깨로 막음
판교 오시면 젊은 인간들이 그러는 꼴을 매일 아침 저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분당선 정자역 수원역 방향은 젊고늙고 가리지않고 언제나 헬이(...)
저는 어깨 밀어넣어요 ㅋㅋㅋㅋ
가끔 그런 것 정도는 넘어가 줄 수 있는거 아니냐
소리를 듣지만 그렇게 뻔뻔 스러운 꼴들 보면 열불이남
저희 어머니께서 다니시는 절에 스님이 그러셨답니다.
나이들면 죽을때가 돼서 맘이 급해져서 그런다고.
남들보다 먼저 가야한다고 몸이 시키는 거라고.
그냥 죽을때 됀 노인이라 생각하는게 맘이 편하다 하셨다는군요.
저러다 먼저 갈거니까.
이렇게 봐주고 저렇게 봐주는 게 벌써 질서가 무너지는 것의 시작입니다.
윗분 말씀 중에 봐준다는 얘기는 하나도 없는데..?
그냥 그런 노인들의 행태를 스님이 해석한 얘기뿐인걸요?
나가지도 않았는데 무작정 밀고들어오는 할배들
꼭 그런놈들이 '어어어어어어어~~~!!!!' 하고 밀리면서 오바 심하게 함ㅋㅋㅋ
즐겁게 밀고 감
다음역에 내리려고 준비할 때도 꼭 몸으로 밀치면서 문 바로 앞으로 서려고함
밀치길래 몸으로 막았더니 그제서야 "내리실 거예요??!!" 개극혐인듯
문 앞에 서있을 땐 내리거나 타는 사람들 위해 비켜주는 게 매너입니다..;
  • v13m
  • 2017/08/21 AM 10:35
버스도 그렇고 지하철도 그렇고 문열리기도 전에 뒤에서 미는건 기본.
문 열리면 먼저 탈려고 팔을 잡아당기기도 하더라구요.

우리 아기가 잠들어서 안고 버스나 지하철 때도 예외는 없더라구요.
탑승할때 먼저 타라고 양보해주는건 정말 양반 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을때는 전 한 소리 합니다.
"아~ 밀지 말아요.!! 밀지 말라고.!!"
소리 듣고도 그냥 쌩치고 가는 것들이 대부분 이니 저도 그냥 말아버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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