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타임스퀘어에 저녁 먹으러 다녀왔는데 사람이 엄청 많군요.

일요일이라 데이트하러 나갔는데, 음, 역시 바깥이 더우니 다들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로 들어오시는군요.

롯데백화점 쪽 지하상가부터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 인원들이 타임스퀘어 지하 출입구를 지나면서 통로가 뻥 뚫려!

저녁 먹으러 나간게 오후 4시 정도였는데 커피숍들은 이미 만원이더라고요.

이 더위에 영등포로 오고 계실 여친님에게 진상할 스벅 아메리카노를 손에 들고 기다리는데, 타임스퀘어에서 사람 구경하는 것도 재밌더라고요.

주말의 타임스퀘어는 붐빈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지만 엄청나더라고요 ㅎㅎ

[담배핀호랑이]

저번주 일요일에 타임스퀘어 갔는데
주차 하는데만 30분 넘었던적이 있었네요..;;;;;

[에드몽 당테스]

사람이 차고 넘쳐서 에어컨이 시원하지도 않네요
수백명이 들숨날숨~

[Shinji.Jr]

영등포쪽에서 원스탑으로 가능한 곳이 타임스퀘어 뿐이다보니 언제나 붐비는게 일상입니다.

[마일스]

저도 오늘 점심에 타임스퀘어갔는데 사람이 미어터지더라구요. 그리 많이 몰려있는거 처음봤습니다. 주말 피서지는 역시 백화점인듯..저도 일렉트로마트에서 놀며 더위를 피하긴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