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드라마『나의 아저씨』가 너무 좋구나...2018.04.12 AM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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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안 하고... 그저 아이유가 나온다는 이유로 보기 시작한 드라만데, 등장인물들이 참 정이 간다.

드라마 내용도 그렇고 등장인물들이 처해있는 상황들도 그렇고... 어쩐지 90년대에 노지마 신지가 각본을 맡았던 드라마들이 생각난다(『세기말의 시』『인간실격』『성자의 행진』같은).

보고있으면 막 힐링되는 느낌도 들어서, 나중에 2차 판권물로 나오면 그게 블루레이든 DVD든 사서 보고 싶을 때 마다 꺼내 보고 해야 겠다능.

어제 이지안이 드라마 시작하고 처음으로 환하게 웃었는데 그 장면이 어찌 그리 좋던지...

 

 

댓글 : 7 개
헐 저랑 같은 느낌 백프로 공감이네요!! 웃을때 심쿵..
김원석 KBS 있을때는 그냥 그랬는데
TVN 오고 드라마 연출한거 보고는 참 좋은 감독이구나 생각했음
시그널 김혜수 납치 1인칭 시점은 정말이지 ㅡㅡb
??? : 재밋다니요? 데이트 폭력을 정당화 하는건가요? 여자가 맞는걸 보며 희열을 느꼈나요? 이런글 불편하네요. (불편불편)


아주 그냥 똥 싸네... 라고 말해주고 싶음. ㅋㅋㅋ
저 사람들 말대로라면

여성범죄가 주요 소재인 Law and Order : S.V. U.는 대체 ....
그런 소리 들으면 그냥 아무말 없이 '라이더 킥' !!!!!!
어제 유병재가 사과했죠. 드라마 정말 재밌다고 했다가 폭력을 정당화 하냐는둥 . 난리남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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