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영화『겟아웃』을 보다...(스포 있을지도...)

자기 전에 뭐 볼 거 없나 하고 VOD 뒤적거리다가 보게 되었는데, 내용은 전혀 모르는 채로 그냥 반전 있는 영화라는 정도만 알고 봤는데, 세상에... 영화 속에서 느껴지는 온갖 위화감에 "에이 설마 이런 게 반전은 아니겠지!" 하고 나름 후에 펼쳐질 그 반전에 대해 때려 맞추면서 맥주 홀짝홀짝 마시며 보고 있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의 생존여부만 제외하면 내가 생각했던대로 다 흘러가버리더라능...

나름 볼만했다.

[Bluemoon]

수작이죠. ㅋ 잼났어요~

[☆잉여인간☆]

너무 생각대로 흘러간 게 좀 흠이긴 하지만, 재미는 있었어요.

[아직이다2]

모자쓴 흑인과의 만남에서...어???...설마????

아무튼 아주 충격적이거나 기괴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무서웠슴.

[☆잉여인간☆]

저는 그 사슴 치어서 경찰오고 신분증 보여달라는 경찰의 말에 여친이 격하게 반응할 때부터 이상했어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