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곱씹어 보니 이 노래 가사 아주 예술이야...2018.05.11 AM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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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가 내가 국민학교 6학년 때 나왔는데, 어릴 때는 몰랐었다. 가사가 이렇게 멋진줄...

몇일전엔가, 운전 중에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오길래 "우왕 오랜만에 듣네?" 하면서 막 따라 불렀는데, 어릴 때 몰랐던 이 노래 가사의 멋짐을 새삼 깨닫게 되었더랬다.

특히 후렴구가 시작되는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물들고..." 이 부분이 완전 감탄스럽지 않은가?

이 곡을 작사, 작곡하신 김진룡씨에게 뒤늦게나마 박수를 쳐주고 싶다.

 

 

 

댓글 : 2 개
예전엔 서정적인 가사들이 많았고
요즘엔 직설적인 가사들이 많고..
각자 일장일단이 있는듯.
전 얼마전에 김규민씨가 불렀던 옛이야기 라는 노래가 문득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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