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T] 이 노래의 전주 부분은 정말 멋진 거 같음...2018.05.29 AM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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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장 다이모스』의 주제곡인「일어서라! 투장 다이모스」인데, 들을 때마다 이 노래의 전주가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듣는 순간 피가 끓어오른다고 해야 하나...

70년대에 나온 애니메이션 주제곡 중 열손가락 안에 드는 명곡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

 

 

 

댓글 : 18 개
전 저 당시 애니중 제일 좋아했던곡이 z건담 1기 엔딩곡인 밤하늘의 빌리브랍니다 ㅋㅋ

근데 그닥 유명하진 않아서.. ㅠㅠ
밤하늘의 빌리브 좋죠. 근데 진짜 제타 건담의 다른 노래들에 비해 인지도가 ㅎㅎㅎㅎ
아.. 제목 잘못적어서 왔는데 이미 답글이..! 별하늘의 빌리브네요 ㅋㅋㅋ
星空는 보통 밤하늘로 번역하는지라 잘못 적으신 게 아니예요. ^^
시작부가 좋죠
근데 지금보니 디자인이 쵸금... 설정은 참 멋진데 말이죠
변신기믹이나 극중에서의 전투 방식 등을 고려하면 저렇게 단순한 디자인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ㅎㅎㅎ
이놈 슈로대 A에서 진짜 개 똥파워였던게 아주 인상깊었죠.
몸은 슈퍼로봇스럽지 않게 많이 물몸이었지만..
그 뭐라 해야 하나... 다이모스, 콤바트라, 볼테스가 다들 장갑 상태가 영 좋지 않았죠.

나가하마 낭만 로봇물의 특징인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전 중딩때는 오랜지로드 노래에 미친듯이 빠져었고 20대에는 z건담 2기오프닝

물에별에??암튼 그노래 엄청 들었죠
오렌지로드 노래 앨범인 싱잉하트나 러빙하트 앨범은 아직도 잘 듣고 있지예.
앨범 수록곡들이 죄다 명곡들이라... ㅎㅎ
정말 오랜지로드는 테이프 늘어지게 들었는데 ㅠㅠ 남자노래 여자노래 다좋았고 일본말을 공책에 한글로 적어서 외울정도로 ㅠㅠ 벌써 20년도 훌쩍넘는 시간이 지났네요..
저는 처음 들었던 게 중학교 졸업할 무렵에 친구가 녹음해준 테입으로 들었던 거였어요.

무슨 상황극 같은 게 나오고 중간 중간에 노래가 나오는 그런 음원이었는데, 정말 늘어질 때까지 들었던... ㅎㅎ
슈로대로 처음 접한 다이모스. 베어내기 발동 되면 손으로 파바박!!! 하던... 아무튼 추억이 돋는군요.,
AP 때가 진짜 극강의 베어내기가 아니었나 싶음.
투장 다이모스
국내판 번안 가사판도 괜찮았죠.

오히려 일본 원판 보다 좋았을 지도...

가사가 아주 강렬하죠.

불태워라 태워라 새빨갛게 태워라 성난 네 마음에 불을 붙여라~
어렸을때 정말 재밌게 본 작품인데 중간에 히로인이 죽던가 어떻게 되던가 기억이 가물한데 무지하게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
에리카는 안 죽는데... ㅠㅠ

당시로서는 로봇 애니에 로미오와 줄리엣의 요소를 뒤섞어 놓은지라 그게 특별하게 보이긴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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