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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와... 장백지 본줄... 2018.10.12 AM 02:37
방금 여자 손님이 한 분 오셨다가 가셨는데, 들어올 때 인사하니 싱긋 웃어주길래 뭐지 했다가 계산 할 때 "봉투 필요하세요?" 하니까 영어와 중국어를 섞어가며 한국말 잘 모른다고 하길래 그제서야 중국 사람인줄 알았음.
계속 웃는 얼굴로 있는데 영화 파이란 시절 장백지인줄... 제대로 심장 어택 당한 새벽임. ㄷㄷㄷ
예전부터 아버지께서 동양 삼국 중 여성의 외모는 중국이 제일이라 그러셨는데 과연 그럴지도.
댓글 : 9 개
- 주식황제
- 2018/10/12 AM 02:41
중국인 미인 특유의 그 두상이 있죠
말도 나긋나긋하게 하면
그렇게 듣기싫던 중국어가 너무 듣기 좋아져버립니다
말도 나긋나긋하게 하면
그렇게 듣기싫던 중국어가 너무 듣기 좋아져버립니다
- ☆잉여인간☆
- 2018/10/12 AM 03:02
와 진짜 기분이 산뜻해지는 느낌이 들 정도의 미인이었네유.
- 드로리안DMC
- 2018/10/12 AM 03:10
님 마산이라고 하지 않앗나요?
어딥니까... 제 심장도 한번...
어딥니까... 제 심장도 한번...
- ☆잉여인간☆
- 2018/10/12 AM 03:11
여기 어시장 근처인데, 1년 넘게 있었는데 오늘 처음 본 손님인걸 보면 그냥 지나가던 중에 들린 사람이거나, 아니면 근처에 유흥업소가 많으니 유흥업 종사자일수도...
- 드로리안DMC
- 2018/10/12 AM 03:24
위로는 창동, 아래론 호텔밀집지역 아닌가요 ㅎㄷㄷ..
고생 많으십니다 ..
고생 많으십니다 ..
- ☆잉여인간☆
- 2018/10/12 AM 03:30
외려 시장이 영업하는 시간 이전까지는 한가한 편이라 일하면서 딴짓하기 편해서 좋아유. ㅎㅎㅎ
오동동 토박이라 날 때부터 열일곱살 때까지 살아서 그냥 내집처럼 편안합니다.
오동동 토박이라 날 때부터 열일곱살 때까지 살아서 그냥 내집처럼 편안합니다.
- 태고의괴인
- 2018/10/12 AM 03:29
예전에 중국어 강사 나카마 유키에 닮아서 개깜놀했어요... 말하는것도 조근조근하고
- ☆잉여인간☆
- 2018/10/12 AM 03:31
중국사람도 시끄러운 사람은 엄청 시끄럽더라구요.
근처에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중국 여자들 한번씩 술에 취해서 오면 장터에 온 듯 한 느낌을 받기도 ㅎㅎㅎ
근처에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중국 여자들 한번씩 술에 취해서 오면 장터에 온 듯 한 느낌을 받기도 ㅎㅎㅎ
- 배오키
- 2018/10/12 AM 04:28
파이란 굉장히 좋아하는 영환데 어떤 분인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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