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막내의 존재의의

(G)I-DLE의 막내 슈화는 솔직히 소속사에서 밀고 있는 비쥬얼 막내라는 포지션이 애매한 아이라 생각했다.

객관적으로 봐도 비쥬얼적인 면에서는 맏언니인 미연이 쪽이 압도적으로 낫기 때문에, 맡길 역할이 애매해서 그냥 갖다붙인 포지션이 아니었나 싶었는데, HANN에서의 솔로 댄스 브레이크에서 "와, 얘 의외로 수진이만큼이나 춤선이 예쁘구나" 하고 살짝 감탄하긴 했으나 그냥 그것뿐...

그러다가 최근에 리얼리티 영상인 네버랜드나 이 영상으로 보고 납득해버렸다.

우기에게 많이 가려져서 그렇지 얘는 그냥 귀여움으로 똘똘뭉쳐있었음을.

말투가 애기 같은 게 완전 귀염터진다.

슈화는 이 어리숙한 말투 때문이라도 팀 내에 존재 할 가치가 있는 멤버다.

[공허의 신혜선♥]

K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