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오늘의 첫끼니는 밀면!!

역시 마산에 다시 이사와서 먹은 밀면 중에서는 영남 냉면의 밀면이 최고인 듯.

특히 무슨 마법이라도 부리는지, 이 집 냉면이나 밀면 위에 올라가는 편육이 정말 예술이다.

이 편육만 따로 메뉴로 팔았으면 소주 안주로 딱인데, 아쉽게도 이 집은 냉, 밀면과 만두 밖에 안 한다능...

먹을 때마다 이집을 소개해준 루리웹 지인에게 매우 감사하면서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

난 그렇게까지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마산 토박이 친구 둘에게 이 집을 소개해줬더니 둘 다 자기네 인생에서 먹어본 냉, 밀면 중에 최고로 맛있었다는 평을 들어서 "엥, 그 정도야!?" 하며 꽤 놀랐던 기억이 있다.

[또하]

아 합포구청옆에 거기군요 저도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특히 저 하얀 육수(?)도 맛있음

[근로자김씨시즌2]

어.. 여기 우리집 근처였구나.. ㅎㅎ 왜 한번도 안가본거지 ~

[SimgooN]

담에 가봐야겠다!

[☆잉여인간☆]

2시부터 3시 반까지 브레이크타임이니 그 시간 피해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8시 무렵에는 문을 닫아요. 개인적으로는 식사시간 대 피해서 가시는 걸 권합니다. 한창 바쁜 시간대에는 가끔 면이 퍼져서 나올 때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겨울철엔 장사 안 하니 그것도 주의하시구요.

[†아우디R8]

전에 형님이랑 같이 가려고했던 거기에요??

[☆잉여인간☆]

ㅇㅇ 아마 맞을거임.

[개식기]

이거보니 밀면먹고싶네요.

어린시절에는 질리도록 먹던 밀면이, 일하러 서울살면서 밀면파는곳은 아직 못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