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지은이랑 소주 한잔~♪2015.07.18 AM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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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감자탕 집에 들려서 뼈다귀 해장국에 참이슬 한 병 마셨네요.
일부러 지은이 얼굴이 보이게 술병을 두고, 이어폰을 연결해둔 핸드폰에다「마음」을 틀어두고 아이유랑 둘이서 마시는 기분으로 혼자서 헤헤거리며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헤헤헤헤












댓글 : 4 개
혼자 소주는 정말 못먹겠던데 말입니다ㅜㅜ
처음이 거시기해서 그렇지, 익숙해지니까 혼자서 홀짝홀짝 마시는 것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대신 딱 한병만 먹고 나옵니다. ^^
진짜 이야기 잘통하는 사람.. 혹은 1년에 몇번 안되는 딱 소주 잘넘어가는날?
저도 소주 싫어하는데 가끔 땡기는날이 있어요 ㅋㅋㅋ
은근 혼자 먹어보면 나름 그 편하게 살짝 취할수있는 좋은점때문에 자주 혼자 먹게 됩니다

진짜 어쩌다 아무 얘기 하고싶지 않고 상대방 안맞춰주고 싶을때 있어요.

전 포장마차가서도 어쩌다 한잔 합니다 혼자서 ㅋㅋ 저도 딱 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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