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페이지 -난 늘 혼자였죠2015.08.11 PM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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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보컬 오현란 씨 때부터 2대 안상예 씨 때까지는 앨범을 꼬박꼬박 사서 들었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이가은 씨 이후로는 이 노래 이외엔 딱히 확 하고 좋아지지 않았던 페이지네요.
이가은 씨 이후로 김선민 씨가 만드는 곡들도 왠지 자기복제가 심한 듯 해서 노래가 물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긴 했지만, 그래도 이 곡은 참 좋았더랬습니다.


댓글 : 9 개
페이지 노래는 사랑이 변하니가 참 좋았습니다.
오현란, 안상예 씨 있었을 적의 노래도 한번 들어보세요.^^
그러면 제가 저런 푸념(?)을 늘어놓는 이유도 어느정도 이해하실겁니다.
안상예씨의 2집 3집이 참 좋았더랬죠.
실제로는 3,4집이긴 하지만요.
페이지 앨범 소개에는 잘 안 해주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남성 보컬로만 만들어진 페이지2집도 좋았습니다.
2집은 정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예전에 여자친구가 1집 CD를 사줄 때, 옆에 2집도 있었는데, "같이 사줄까?" 라고 물어봤을 때 거절했던걸 뼈져리게 후회중이죠. ㅠㅠ
모노의 김보희 씨가 가끔 보컬로 참여하신걸로 아는데, 그분이 부른 페이지 곡도 꽤 좋아했더랬죠.^^
그나저나 안상예씨는 보컬학원 원장 하신다고 들었는데
실력이 그대로라면 복면 가왕이라도 나오면 참 좋겠네요.
결혼해서 미국가신걸로 알았는데 한국에 돌아오셨나봐요?
저도 복면가왕 보면서 출연해줬음 하고 자주 생각합니다.^^
네 서울에서 스피드 보컬학원 이라는 곳 원장님으로 알고 있지만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안다경이라는 본명?으로 하셨는데..
http://prlink.yonhapnews.co.kr/YNA/Basic/Article/Press/yibw_seoulpress.aspx?contents_id=RPR20110407021100353
세월의 흐름이라는게 참 무섭군요.
그 아름답던 분이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복잡하달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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