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일본 원곡과 가요 리메이크 or 표절곡 비교해서 듣기 #0242015.08.25 PM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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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비교해볼 곡은 소방차의「G카페」와, 쿠와타 밴드의「Skipped Beat」입니다.
소방차의 곡은 주영훈 작곡이며, 쿠와타 밴드는 서전 올 스타즈의 보컬 쿠와타 케이스케가 1980년대 중반에 결성해 1년 한정으로 활동한 밴드입니다.
소방차는 오랜만에 컴백이었던 데다 전성기 시절의 인기도 서서히 찾아가고 있었을 무렵에 터진 표절 시비로 인해 얼마 활동도 못 하고 접어야했죠. 후에 이야기하기를, 표절 시비가 있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 작곡가인 주영훈을 찾아가서 주먹다짐을 하려하자 주영훈은 자긴 표절하지 않았다고 끝까지 주장했다고 하죠.
소방차 멤버들이나, 팬들, 그리고 국내의 쿠와타 케이스케 팬들 모두에게 상처만 준 애증이 담긴 노래가 아닐까 싶어요.






[소방차의「G카페」]






[쿠와타 밴드의「Skipped Beat」]





이번엔 따로 가사를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번역하다 보니,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는 데다, 그냥 놀자판 분위기의 가사인지라 가사를 번역해도 별 의미가 없다 생각했기 때문이네요.
비교해서 들어보시고, 감상을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 2 개
진짜 양심도 없는 주영훈. 이런곡이 한둘이 아니죠. 이따위로 도둑질 해먹고 90년대 중반 이후에 가장 잘나갔다는 것도 얼마나 한국이 막장인지. 대놓고 노래 초반부에 '카페' 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원곡을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
쿠와타 케이스케...이 분도 참 대단한듯....서전 올 스타즈 활동이나 쿠와타 밴드나....노래가 모두 좋은데...장르도 엄청 다양하고...@.@;;;

그나저나 주영훈....후우....용서가 안됨....뭐 우리나라 작곡가란 사람들은 모두 자유롭지않은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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