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요청 번역]『일본의 신 해석 사전』#0222016.11.01 AM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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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編 -키키신화(記紀神話)의 신들

 

 

 

 

◎ 아메노이와토와케노카미(天石門別神 = 天石戸別神)/쿠시이와마도노카미(櫛石窓神)/토요이와마도노카미(豊石窓神)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천손강림(天孫降臨)과 관계된 신들 중 한 주(柱). 후토타마노미코토(太玉命: 天布刀玉命)가 기적적으로 낳은 어자(御子).

 아메노이와토와케노카미(天石門別神)는 다른 이름을 쿠시이와마도노카미(櫛石窓神), 토요이와마도노카미(豊石窓神)라고도 쓴다. 이름인 이와토와케(石門別)라는 것은 문(御門)을 수호한다는 의미이며, 쿠시(櫛)는 奇로 토요(豊)와 마찬가지로 미칭(美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窓는 마도(真門)라는 의미이다. 즉, 아메노이와토와케노카미는 문(御門)의 수호신이며, 옛날에는 궁성(宮城) 사방에 있는 문에서 모셔지고 있었다. 

 천손강림이 있었을 때에, 오모이카네노카미(思兼神), 타지카라오노카미(手力男神) 등과 함께 수반했다. 니니기노미코토(邇邇芸命)가 강림을 하기로 결정되고,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天照大神)와 타카기노카미(高木神)에게 삼종 신기(三種神器: 구슬, 거울, 검)를 받아서 오모이카네노카미, 타지카라오노카미와 이 아메노이와토와케노카미를 붙여주었기에, 이러한 물건과 신들을 모시게 되었다고 일컬어진다(『古事記』).

 거울과 오모이카네노카미는 이세 코타이 진구우(伊勢皇太神宮) 나이구우(内宮)에서 모시고 있다(게구우에는 토요우케히메노카미가 모셔진다). 

 

[아메노이와토와케노카미를 모시는 진쟈(神社)]

오카야마 현(岡山県) 아이다 군(英田郡) 아이다 쵸(英田町) 타키노미야(滝宮)에 있는 아메노이와토와케 진쟈(天石戸別神社): 켄샤(県社)

효고 현(兵庫県) 타키 군(多紀郡) 시노야마 쵸(篠山町) 후쿠이(福井)에 있는 쿠시이와마도 진쟈(櫛石窓神社): 켄샤

시마네 현(島根県) 하마다 시(浜田市) 쿠로가와 쵸(黒川町)에 있는 오오마츠리아메노이와토히코 진쟈(大祭天石門彦神社): 켄샤

기후 현(岐阜県) 하시마 시(羽島市) 쿠와바라 쵸(桑原町)에 있는 야츠루기 진쟈(八剣神社): 고샤(郷社)

 

 

 

◎ 아메노우즈메노미코토(天宇受売命 = 天鈿女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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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노이와야도(天岩屋戸) 앞에 모였던 신들 중 한 주(柱).

 『古事記(코지키)』에서 아메노우즈메노미코토(天宇受売命)가 「天香山の小竹葉を手草に結いて、天之石屋戸に汗気伏せて、踏み登杼呂許志、神懸為て、胸乳を掛き出で、裳緒を番登に忍し垂れき。爾高天原動りて、八百万の神共に咲いき」라 기록되어 있다.

 문장의 뜻은, 통을 눕혀놓고 그 위에서 춤을 추면서, 신들린 듯 유방을 드러내고 이어서 옷 고름을 풀고서 옷을 풀어헤치고 여음(女陰)을 드러냈기에 모여있던 신들이 크게 웃었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는 카구라마이(神楽舞)의 기원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日本書紀(니혼쇼키)』에서는 天鈿女命라 표기하고 있으며, 「사루메노키미(猿女君)의 먼 선조」라 나와 있으며, 「아마노이와야도(天石窟戸) 앞에 서서 멋지게 자신의 기예를 선보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천손강림(天孫降臨)이 있었을 때에는, 다섯 부(部)의 신들 중 한 주로서 따랐으며, 마중나온 쿠니츠카미(国津神) 사루타히코노미코토(猿田彦命)와 담합하여 혼인했다. 나중에 그녀의 자손을 사루메(猿女)라 칭하였으며, 카구라, 기예 등의 선조신이라 받들어져 모셔지고 있는 신이다.


[아메노우즈메노미코토를 모시고 있는 진쟈(神社)]

미에 현(三重県) 스즈카 시(鈴鹿市) 야마모토 쵸(山本町)에 있는 츠바키 타이샤(椿大社: 켄샤)의 셋샤(摂社)인 아메노우즈메샤(天鈿女社)

시가 현(滋賀県) 히코네 시(彦根市) 쿄 마치(京町)에 있는 치요 진쟈(千代神社): 켄샤(県社)

미야기 현(宮城県) 코가와 시(古川市) 사쿠라노메(桜ノ目)에 있는 시바히메 진쟈(志波姫神社): 고샤(郷社)


[아메노우즈메노미코토와 사루타히코노미코토를 모시고 있는 진쟈]

미야기 현 나토리 시(名取市) 메데지마 카사시마(愛島笠島)에 있는 사에노카미샤(佐倍乃神社): 고샤(郷社)

 

 

 

◎ 아메노오시타라시히코노미코토(天押帯日子命)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제 5대 코쇼 텐노(孝昭天皇)의 황자(皇子).

 코쇼 텐노는 오키츠요소(奥津余曾)의 누이동생인 요소타호비메노미코토(余曾多本毘売命)와 결혼하게 되었고, 그녀를 황후로 삼았다. 코쇼 텐노와 황후인 요소타호비메노미코토 사이에서는, 아메노오시타라시히코노미코토(天押帯日子命)와 오오야마토타라시히코쿠니오시히토노미코토(大倭帯日子国押人命)라는 두 어자(御子)가 태어났다. 그리고, 두 어자 중 둘째는 제 6대 코안 텐노(孝安天皇)가 되었고, 첫째... 즉, 아메노오시타라시히코노미코토는 카스가노오미(春日臣), 오오야케노오미(大宅臣), 쿠리타노오미(栗田臣), 오노노오미(小野臣), 카키노모토노오미(柿本臣), 이치히이노오미(壱比韋臣), 오오사카노오미(大坂臣), 아나노오미(阿那臣), 타키노오미(多紀臣), 하구리노오미(羽栗臣), 치타노오미(知多臣), 무기노오미(牟邪臣), 츠누야마노오미(都怒山臣), 이세노이이다카노키미(伊勢飯高君), 이치시노키미(壱師君), 치카츠아후미노쿠니노미얏코(近淡海国造)의 선조가 되었다. 

 『日本書紀(니혼쇼키)』에서는, 동생을 야마토타라시히코쿠니오시히토 스메라미코토(日本足彦国押人天皇)라 하며, 형은 아메노타라시히코쿠니오시히토노미코토(天足彦国押人命)로, 와니오미(和珥臣) 등의 시조라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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