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요청 번역]『일본의 신 해석 사전』#0422016.11.21 AM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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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編 -키키신화(記紀神話)의 신들

 

 

 

 

◎ 이나히노미코토(稲氷命)/이나이이노미코토(稲飯命)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우가야후키아에즈노미코토(鵜葺草葺不合命)의 둘째 어자(御子)로, 모친은 타마요리히메노미코토(玉依毘売命). 진무 텐노(神武天皇)의 형에 해당한다.

 우가야후키아에즈노미코토와 타마요리히메노미코토의 혼인에 의해 태어난 어자신이 이츠세노미코토, 이나히노미코토(稲氷命), 미케누노미코토(御毛沼命), 와카미케누노미코토(若御毛沼命: 토요케누노미코토, 카무야마토이와레히코노미코토... 즉, 진무 텐노를 가르킨다), 이 네 사람이었다.

 즉, 장남인 이츠세노미코토와 막내 아들인 카무야마토이와레히코노미코토 사이에 차남인 이나히노미코토와 셋째인 미케누노미코토가 있다. 

 이나히노미코토는 『日本書紀(니혼쇼키)』에서는 이나이이노미코토(稲飯命)라 기록되어 있는 신으로, 이츠세노미코토와 같은 稲霊(벼의 영).... 즉 곡물신이다.

 진무 텐노 및 미케이리노미코토와 함께, 동정(東征)이 있었을 때에 전전하며 키이(紀伊)로 향했으며, 배가 표류하여 풍랑을 만났을 때에 하하노쿠니(妣国: 돌아가신 어머니의 나라)로 가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

 『古事記(코지키)』에서는 「모국(母国)으로서의 바다로 들어가 머무셨다」고 나와있으며, 와타츠미(海神)의 딸인 모친 타마요리히메노미코토의 와타츠미의 궁전으로 들어갔다는 뜻이 될 것이다.

 미에 현(三重県) 무로코 진쟈(室古神社: 엣 손샤)에서 이 신을 모시고 있다고 한다.

 

 

 

◎ 이나비노와카이라츠메(伊那毘能若郎女)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 제 12대 케이코 텐노(景行天皇)의 비(妃).

 케이코 텐노는 또, 황후인 하리마노이나비노오오이라츠메(針間之伊那毘能大郎女)의 동생인 이나비노와카이라츠메(伊那毘能若郎女)와도 결혼하였으며, 마와카노미코(真若王)와 히코히토노오오에노미코(日子人之大兄王), 이 두 황자(皇子)를 얻었다... 고 한다. 하지만 『日本書紀(니혼쇼키)』에는 마와카노미코에 대한 기록이 없다. 

 

 

 

◎ 이나요리와케노미코(稲依別王)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倭建命 = 日本武尊)의 어자(御子). 모친은 이누카미노키미(犬上君), 타케루베노키미(建部君) 등의 선조라 여겨진다.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는 또, 오오타무와케(意富多牟和気)의 딸인 후타지히메(布多遅比売 = 両道入姫命)와도 결혼했다.

 오오타무와케는 치카츠아후미노야스노쿠니노미얏코(近淡海之安国造)의 선조이다. 또, 치카츠아후미(近淡海)란 지금의 비와코(琵琶湖)를 가르킨다. 

 이 두 사람 사이에서는 이나요리와케노미코(稲依別王)가 태어났는데, 이 미코는 이누카미노키미, 타케루베노키미의 선조가 되었다고 한다.

 『日本書紀(니혼쇼키)』에서는 이 미코를 장남이라 하고 있다. 차남이 제 14대 츄아이 텐노(仲哀天皇), 셋째 아들이 와카타케노미코(稚武王), 그리고 그 외에 외동인 황녀(皇女)를 기록하고 있다. 

 

 

 

◎ 이니시키노이리히코노미코토(印色之入日子命 = 伊邇色入彦命 = 五十瓊敷入彦命)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제 11대 스이닌 텐노(垂仁天皇)의 첫째 황자(皇子)로, 모친은 히바스히메노미코토(比婆須比売命 = 日葉酢媛).

 스이닌 텐노는 또, 타니하노히코타타스미치노우시노미코(丹波比古多多須美知能宇斯王)의 딸인 히바스히메노미코토와 결혼했다. 히바스히메노미코토는 히바스히메(氷羽州比売)라고도 기록되어있다거나, 『日本書紀(니혼쇼키)』에는 日葉酢媛(히바스히메)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사하지히메노미코토(佐波遅比売命)가 죽은 뒤 황후가 되어 이니시키노이리히코노미코토(印色之入日子命), 오오타라시히코오시로와케노미코토(大帯日子於斯呂和気命: 케이코 텐노), 오오나카츠히코노미코토(大中津日子命), 야마토히메노미코토(倭比売命), 와카기이리히코노미코토(若木入日子命)... 로 4남 1녀의 황자, 황녀를 낳았다.

 그중 장남이 이니시키노이리히코노미코토이다. 『니혼쇼키』에는 五十瓊敷入彦命라 기록되어 있다.

 이 어자(御子)는, 동생인 오오타라시히코노미코토(大足彦尊: 케이코 텐노)와 함께, 스이닌 텐노로부터 자신이 갖고 싶은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는데, 형은 활과 화살이라 답해, 황위는 동생에게 물려주게 되었다. 

 치누노이케(血沼池), 사야마이케(狭山池), 쿠사카노타카츠이케(日下之高津池) 등을 만들었다고 일컬어진다. 그리고 또, 태도(太刀) 1천자루를 만들어, 이소노카미 진구우(石上神宮: 나라 현 텐리 시)에 바쳤기 때문에, 타테누이베(楯部), 시토리베(倭文部) 등 10가지 토모베(品部)를 하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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