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요청 번역]『일본의 신 해석 사전』#0532016.12.06 PM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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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編 -키키신화(記紀神話)의 신들

 

 

 

 

◎ 오오아마히메(意富阿麻比売)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 제 10대 스진 텐노(崇神天皇)의 비(妃).

 스진 텐노는 오와리노무라지(尾張連)의 선조인 오오아마히메(意富阿麻比売)를 측실로 맞이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네 명의 황자(皇子)와 황녀(皇女)가 있었다.

 오오아마(意富阿麻)라는 것은, 오와리노쿠니(尾張国)의 아마 군(海部郡)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황자는 오오이리키노미코토(大入杵命), 다음이 야사카노이리히코노미코토(八坂入日子命), 황녀는 누나키노이리히메노미코토(沼名木之入日売命), 다음이 토오치노이리히메노미코토(十市之入日売命)이다. 덧붙여, 오오이리키노미코토는 노토노오미(能登臣)의 선조가 된 인물이다. 

 

 

 

◎ 오오이리키노미코토(大入杵命)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제 10대 스진 텐노(崇神天皇)의 비(妃).

 스진 텐노는 오와리노무라지(尾張連)의 선조인 오오아마히메(意富阿麻比売)를 측실로 맞이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네 명의 황자(皇子)와 황녀(皇女)가 있었다.

 그들 중 첫째 황자인 오오이리키노미코토(大入杵命)는 노토노오미(能登臣)의 선조가 된 인물이다. 그의 동생이 야사카노이리히코노미코토(八坂之入日子命) 누이동생은 누나키노이리히메노미코토(沼名木之入日売命), 다음이 토오치노이리히메노미코토(十市之入日売命)이다.

 『旧事紀(큐지키)』 쿠니노미얏코 본기(国造本紀)에는 「能登国造... 大入杵命孫彦狭島命定ニ賜国造」라 기록되어 있으며, 『古事記(코지키)』 스진 텐노 조(条)에, 「오오이리키노미코토는 노토노오미의 선조이다」라고 나온다.

 와카사노쿠니(若狭国) 미카타 군(三方郡) 토무라다이가쿠(十村大学) 노토(能登)에 있는 노토 진쟈(能登神社: 시키나이샤)는, 이 오오이리키노미코토를 모시고 있다. 근처에 묘가 있다. 

 

 

 

◎ 오오우스노미코토(大碓命)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제 12대 케이코 텐노(景行天皇)의 황자(皇子).

 생모는 하리마노이나비노오오이라츠메(針間之伊那毘能大郎女 = 播磨稲日大郎女)라 하며, 오우스노미코토(小碓命: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의 쌍둥이 형에 해당한다.

 키비노오미(吉備臣)의 선조 중에 와카타케키비츠히코(若建吉備津日子)라는 인물이 있었다. 또, 제 7대 코레이 텐노(孝霊天皇)의 황자 중에도 와카히코타케키비츠히코노미코토(若日子建吉備津日子命)라는 인물이 있다. 하지만, 연대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에, 동명이인(同名異人)일 것이다. 

 그런데, 제 12대 케이코 텐노는 이 인물의 딸인 하리마노이나비노오오이라츠메(針間之伊那毘能大郎女)와 결혼했다.

 『日本書紀(니혼쇼키)』에는 하리마(播磨) 출신인 이나히노오오이라츠메(稲日大郎女), 혹은 이나히노와카이라츠메(稲日稚郎女)라 나와있으며 황후가 되었다고 나와있다. 

 그리고 『古事記(코지키)』에는 쿠시츠누와케노미코(櫛角別王), 오오우스노미코토(大碓命), 오우스노미코토(小碓命), 야마토네코노미코토(倭根命), 카미쿠시노미코(神櫛王), 다섯명의 어자(御子)가 태어났다고 나와있다. 

 『니혼쇼키』에서는 「황후는 두 어자를 낳았는데, 첫째를 오오우스노미코(大碓皇子)라 하며, 둘째를 오우스노미코토(小碓尊)라 한다. 일서(一書)에 이르길, 황후는 세번째 황자를 낳았으며 그 이름을 와카야마토네코노미코(稚倭根子)라 했다 한다」고 나와있으며, 이어서 「오오우스노미코와 오우스노미코토는 한날 같은 태내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다」고 나와있다.

 부친인 케이코 텐노가 미노노쿠니노미얏코(美濃国造)의 두 딸을 초빙했을 때, 이를 형인 오오우스노미코토가 가로챈 데다, 텐노와의 아침 저녁 식사에도 얼굴을 내비치지 않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텐노는 쌍둥이 중 동생인 오우스노미코토를 사자로 보내어 힐문시키려했다. 그런데, 동생은 형을 포박하여 집어 던져버렸다.

 나중에 미노노쿠니(美濃国)에 봉해졌고, 그뒤에 미카와노쿠니(三河国) 사나게 산(猿投山)에 올랐는데, 독사 때문에 해를 입고 쓰러져 산 위에 매장되었다고 전해진다. 그 산 기슭에 있는 사나게 진쟈(猿投神社)는, 이 오오우스노미코토를 모신 곳이다. 근처에 묘가 있다. 

 

 

 

◎ 오오에노미코(大江王 = 大枝王)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제 12대 케이코 텐노(景行天皇)의 황자(皇子).

 케이코 텐노는 또 카구로히메노미코토(迦具漏比売命)와도 결혼해, 이 오오에노미코(大江王 = 大枝王)를 얻었다. 

 그리고, 이 오오에노미코는 배다른 누이동생인 시로가네노미코(銀王)와 결혼하여 오오나가타노미코(大名方王)와 오오나카히메노미코토(大中比売王)를 얻었다고 『古事記(코지키)』에 나와있는데, 『日本書紀(니혼쇼키)』에서는, 오오나카히메를 숙부인 히코히토오오에(彦人大兄 = 日子人之大兄王)의 딸이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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