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요청 번역]『일본의 신 해석 사전』#0672016.12.27 PM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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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編 -키키신화(記紀神話)의 신들

 

 

 

 

◎ 오케츠히메노미코토(意祁都比売命)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 제 9대 카이카 텐노(開化天皇)의 비(妃)이자, 히코이마스노미코(日子坐王)의 생모.

 와니노오미(丸邇臣 = 私珥臣)의 선조 중에 히코쿠니오케츠노미코토(日子国意祁都命)라는 인물이 있다. 이 사람의 누이동생으로 오케츠히메노미코토(意祁都比売命)라는 아씨가 있었다. 이 아씨가 제 9대 카이카 텐노의 세번째 부인이다.

 그리고, 이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황자(皇子)를 히코이마스노미코라 하며, 또, 오케츠히메의 동생의 이름을 오케츠히메노미코토(袁祁都比売命)라 한다.

 여기서 볼 수 있는대로, 남자에게는 히코(日子 = 彦), 여자에게는 히메(比売)라 붙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언니를 意로, 동생을 袁라 하고 있다. 意(お = オ)는 크다는 의미이며, (を = ヲ)는 작다는 것을 나타낸다. 

 

 

 

◎ 오케츠히메노미코토(袁祁都比売命)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 히코이마스노미코(日子坐王)의 비(妃).

 히코이마스노미코의 모친은 오케츠히메노미코토(意祁都比売命)라 하며, 그런 오케츠히메노미코토의 동생이 오케츠히메노미코토(袁祁都比売命)이다. 意는 兄, 姉를 의미하며, 袁는 弟, 妹을 나타내는 말이다.

 히코이마스노미코는 또, 숙모에 해당하는 오케츠히메노미코토를 네번째 아내로 삼았다. 그리고, 장남인 야마시로노오오츠츠키마와카노미코(山代之大筒木真若王)와 차남인 히코오스노미코(比古意須王), 삼남인 이리네노미코(伊理泥王)를 얻었다고 나와있다. 

 

 

 

◎ 오자베노미코(袁邪弁王)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 제 11대 스이닌 텐노(垂仁天皇)의 황녀(皇女).

 스이닌 텐노는, 오오츠츠키타리네노미코(大筒木垂根王)의 딸인 카구야히메노미코토(迦具夜比売命)와도 결혼하여 오자베노미코(袁邪弁王)를 얻었다. 


 

 

◎ 오자호노미코(袁邪本王)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히코이마스노미코(日古坐王)의 왕자(王子).

 히코이마스노미코는 또, 두번째 아내로서 카스가노타케쿠니카츠토메(春日建国勝戸売: 戸売라 되어있기에 이는 여성이다)의 딸인 사호노오오쿠라미토메(沙本之大闇見戸売)와도 결혼하였다.

 그리고, 장남인 사호비코노미코(沙本毘古王), 차남인 오자호노미코(袁邪本王), 장녀인 사호비메노미코토(沙本毘売命: 다른 이름을 사하지히메), 삼남인 무로비코노미코(室毘古王)라는 세명의 미코(王)와 한명의 히메미코(王女)를 얻었다.

 장남인 사호비코노미코는 쿠사카베노무라지(日下部連), 카이노쿠니노미얏코(甲斐国造)의 선조가 되었고, 차남인 오자호노미코는 카즈누노와케(葛野之別), 치카츠아후미카누노와케(近淡海蚊野之別)의 선조가 되었으며, 삼남인 무라비코노미코는 와카사노미미와케(若狭之耳別)의 선조가 되었다.

 또, 장녀인 사호비메노미코토는 이쿠메노스메라미코토(伊久目天皇)의 황후가 되었다고 나와있는데, 이는 즉, 제 11대 스이닌 텐노(垂仁天皇)의 황후가 된 여성이다

 

 

 

◎ 오시카히메노미코토(忍鹿比売命)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 제 6대 코안 텐노(孝安天皇)의 황후이자 제 7대 코레이 텐노(孝霊天皇)의 생모.

 코안 텐노는 조카인 오시카히메노미코토(忍鹿比売命)를 황후로 삼았다. 

 오시카히메노미코토는 『日本書紀(니혼쇼키)』에서 오시히메(押媛)라 나오며, 일서(一書)에는 시키노아가타누시하에(磯城県主葉江)의 딸인 나가히메(長媛)라 나와있고, 또 다른 일서에는 토이치노아가타누시이소사카히코(十市県主五十坂彦)의 딸인 이소사카히메(五十坂媛)라고도 나온다. 

 조카가 된 것은, 오시카히메노미코토가 코안 텐노의 형에 해당하는 아메노오시타라시히코노미코토(天押帯日子命)의 딸이기 때문이다. 

 텐노와 오시카히메노미코토는 두 황자(皇子)를 얻었다. 장남인 오오키비모로스스미노미코토(大吉備諸進命)라 하는데, 『니혼쇼키』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둘째 황자는 오오야마토네코히코후토니노미코토(大倭根子日子賦斗邇命)라 부르는데, 여기서 根子는 존칭이다. 이때부터 텐노의 이름에는 자주 「오오야마토네코(大倭根子)」가 들어가게 된다. 거대한 야마토노쿠니(大和国)를 다스린다(知し召す)는 의미로 붙인 것이리라. 어자(御子)인 코레이 텐노는 쿠로다이오도노미야(黒田廬戸宮)에서 정무를 봤는데, 백여섯살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니혼쇼키』에서는, 오오야마토네코히코후토니노스메라미코토(大日本根子彦太瓊天皇)라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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