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요청 번역]『일본의 신 해석 사전』#0942017.02.09 PM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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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編 -키키신화(記紀神話)의 신들

 

 

 

 

◎ 사호노오오쿠라미토메(沙本之大闇見戸売)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 히코이마스노미코(日子坐王)의 비(妃).

 히코이마스노미코는 또, 두번째 아내로서 카스가노타케쿠니카츠토메(春日建国勝戸売: 戸売라 되어있기에 이는 여성이다)의 딸인 사호노오오쿠라미토메(沙本之大闇見戸売)와도 결혼하였다.

 그리고, 장남인 사호비코노미코(沙本毘古王), 차남인 오자호노미코(袁邪本王), 장녀인 사호비메노미코토(沙本毘売命: 다른 이름을 사하지히메), 삼남인 무로비코노미코(室毘古王)라는 세명의 미코(王)와 한명의 히메미코(王女)를 얻었다.

 장남인 사호비코노미코는 쿠사카베노무라지(日下部連), 카이노쿠니노미얏코(甲斐国造)의 선조가 되었고, 차남인 오자호노미코는 카즈누노와케(葛野之別), 치카츠아후미카누노와케(近淡海蚊野之別)의 선조가 되었으며, 삼남인 무라비코노미코는 와카사노미미와케(若狭之耳別)의 선조가 되었다.

 또, 장녀인 사호비메노미코토는 이쿠메노스메라미코토(伊久目天皇)의 황후가 되었다고 나와있는데, 이는 즉, 제 11대 스이닌 텐노(垂仁天皇)의 황후가 된 여성이다. 

 

 

 

◎ 사호비코노미코(沙本毘古王)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히코이마스노미코(日子坐王)와 사호노오오쿠라미토메(沙本大闇見戸売) 사이에서 태어난 어자(御子: 장남).

  히코이마스노미코는 또, 두번째 아내로서 카스가노타케쿠니카츠토메(春日建国勝戸売: 戸売라 되어있기에 이는 여성이다)의 딸인 사호노오오쿠라미토메(沙本之大闇見戸売)와도 결혼하였다.

 그리고, 장남인 사호비코노미코(沙本毘古王), 차남인 오자호노미코(袁邪本王), 장녀인 사호비메노미코토(沙本毘売命: 다른 이름을 사하지히메), 삼남인 무로비코노미코(室毘古王)라는 세명의 미코(王)와 한명의 히메미코(王女)를 얻었다.

 장남인 사호비코노미코는 쿠사카베노무라지(日下部連), 카이노쿠니노미얏코(甲斐国造)의 선조가 되었다.

 제 11대 스이닌 텐노(垂仁天皇) 시대, 누이동생인 황후 사호비메노미코토에게 텐노 살해를 권유, 천하를 취하려했으나, 누이동생은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그 사실을 텐노에게 고백했다. 텐노군에게 공격을 받으며 이나기(稲城)를 쌓아 사호비메노미코토와 함께 농성하며 방어전을 펼쳤는데, 성 안에서 불을 질러 누이동생과 함께 죽었다고 전해진다.  

 

 

 

◎ 사호비메노미코토(沙本毘売命)/사하지히메(佐波遅比売)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 제 11대 스이닌 텐노(垂仁天皇)의 황후. 히코이마스노미코(日子坐王)의 장녀.

 히코이마스노미코는 또, 두번째 아내로서 카스가노타케쿠니카츠토메(春日建国勝戸売: 戸売라 되어있기에 이는 여성이다)의 딸인 사호노오오쿠라미토메(沙本之大闇見戸売)와도 결혼하였다.

 그리고, 장남인 사호비코노미코(沙本毘古王), 차남인 오자호노미코(袁邪本王), 장녀인 사호비메노미코토(沙本毘売命: 다른 이름을 사하지히메), 삼남인 무로비코노미코(室毘古王)라는 세명의 미코(王)와 한명의 히메미코(王女)를 얻었다.

 장녀인 사호비메노미코토는 이쿠메노스메라미코토(伊久目天皇)의 황후가 되었다고 나와있는데, 이는 즉, 제 11대 스이닌 텐노의 황후가 된 여성이다. 

 큰오빠인 사호비코노미코에게 텐노 살해를 권유받았지만 이를 달성하지 못했고, 오빠의 죄를 사해주기를 탄원했으나 허락받지 못할 것이라 보고 막 태어난 황자(皇子) 호무츠와케노미코토(誉津別命)를 안고 오빠가 농성하고 있는 이나기(稲城)로 들어갔다. 텐노군에게 공격을 받다가 황자만을 텐노군에게 인도하면서 후궁(後宮)으로 탄바미치누시노미코토(丹波道主命)의 다섯 딸을 추천해준 뒤, 자신은 오빠와 함께 성 안에 불을 질러 함께 죽었다고 전해진다. 

 

 

 

◎ 사야리마스요미도노오오카미(塞坐黄泉戸大神)/미치시키노오오카미(道敷大神)/미치카에시노오오카미(道反大神)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큰바위의 신>

- 요미노쿠니(黄泉国: 죽음의 나라)의 신들 중 한 주(柱).

 요미노쿠니로 간 이자나미노카미(伊邪那美神)를 쫓아간 남편 이자나기노카미(伊邪那岐神)가, 그녀의 사체를 보고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현세로 달아나려했을 때, 이자나미노카미가 쫓아오자, 요모츠히라사카(黄泉比良坂)에서 치비키이시(千引石: 1000명의 힘으로도 움직일 수 없는 큰바위라는 의미)를 사이에 두고서 이자나미노카미가 「사랑하는 나의 남편 이자나기노카미께서 다스리는 나라의 사람들을 하루에 1000명씩 죽이겠소」라며 원한이 가득 담긴 말을 꺼냈다. 이자나기노카미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 이자나미노카미여, 나는 내 나라 사람을 하루에 1500명을 낳을 것이오」라고 답했다.

 이 큰바위를 미치시키노오오카미(道敷大神)라 한다... 고 『古事記(코지키)』에 기록되어있다. 즉, 요미노쿠니의 입구를 막고있는 큰바위를 가르키는데, 또 이자나기노카미를 쫓던 이자나미노카미를 더 이상 쫓아오지 못하고 물러나게 한 바위라는 이유로 미치카에시노오오카미(道反大神)라고도 하며, 또 사야리마스요미도노오오카미(塞坐黄泉戸大神)라고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日本書紀(니혼쇼키)』 일서(一書)에는, 사야리마스요미도노오오카미라는 이름이 아니라, 「후사토코로(塞所)의 이와시(磐石), 이를 요미토사에노오오카미(黄泉門塞大神)라 하며, 또 다른 이름을 미치카에시노오오카미(道返大神)라 한다」고 나와있다. 사에노오오카미(塞大神)는 민간에서 말하는 사에노카미(塞神: 도소진으로, 사에노카미와 신앙을 같이 한다) 신앙이 문헌상에 나타난 첫사례로, 그 근원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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