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시달소 사태...2017.04.07 PM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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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작가인 츠츠이 야스타카의 망언으로 인해 엄한 애니까지 매도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하는 말인데, 호소다 마모루가 감독한 애니는 1967년에 발간된 원작소설의 세계관만 빌려온 작품이나 마찬가지라서 원작 소설과 애니는 따로 떼어놓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원작의 주인공이었던 요시야마 카즈코가 애니판의 주인공인 콘노 마코토의 이모(혹은 고모)로 등장하긴 하지만요(이것도 이름만 카즈코일 뿐, 원작의 요시야마 카즈코와 동일한 경험을 가진 여성인지는 불명이긴 하지만).

결론은 원작만 폐기하시라능!!

참고로 원작자인 츠츠이 야스타카는 1934년생이라 당시에 교육받고 자란 인간으로서 우익적 사상을 갖고있다 해도 이상할 것은 없지 않을까 싶네예.

물론 이 양반이 정상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댓글 : 7 개
애니 수익에 원작자에 대한 개런티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보장이 없잖슴....^^
그럴 수도 있긴 하네예.
같은 세계관인 이상 돈은 당연히 가게 됩니다. 3%든가.. 굉장히 낮지만요.
원작자가 글로 먹고사는 작가라고는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저질스럽고 저열하게 입으로 똥을 쌌더군요.
충격 ㅠㅠ
나이도 나이인지라 노망 든 것 같아유.
작품을 어떻게든 보호하고싶으신것같은데...멘탈좀 키우셔야겠음
갑자기 왠 멘탈 이야기신지?
재미있게 본 애니이기는 하나, 딱히 어떻게든 보호하고 싶고자시고 할 정도로 애정있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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