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슈로대 신작 나올 때마다 나오는 난이도 이야기...

개인적으로도 윙키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알파외전이나 슈로대D 정도의 난이도는 되어야 재미있겠다 싶기도 하지만, 이 시리즈 자체가 예전에 비해 맥을 못 추고 있어서 신규 유저를 유입시켜야겠다는 의지가 몇해전부터 확실히 보이고 있기 때문에 걍 어쩔 수 없지... 라는 맘도 들고.

적어도 2회차 플레이부터라도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뭐 그렇다능!

[라스카린츠]

V 한국 발표회장 가봤는데 테라다씨랑 다른분이 예전엔 생각해봤지만 어렵지않은 슈로대 시리즈를 지향한다고 그랬어요.

[네루네코]

전 V해보고 슈로대 버렸습니다. 레벨디자인도 안했어요 이새끼들은...

[Altiar]

걍 요즘 슈로대는 크로스오버 어떻게 했나 보는 맛이랄까

[사랑은 꽃이랍니다]

전 나이먹으니까 소프트한게 좋아져서 전작 난이도가 딱 좋았어요

[라스카린츠]

쉬운 난이도에 적응이 되서 그런지 지금와서 예전 3차 4차 하면 스트레스 받음

[루리웹-208877139]

그래서 개조나 파츠, 육성 시스템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풀개조 풀파츠 풀스탯 해놓으면 당연히 쉬워지죠 유저들이 스스로 난이도 조정은 개조나 파츠 제한걸고 하면 된다고 생각함

[레이네펠.]

근데 있으면 또 하게 되는게 사람인지라... 개인적으로 풀 개조하면 불지옥 난이도 같은 거 추가하면 좋겠네요

[적심소림권]

v가 쉬워서 하드모드 필요하단 생각이 들긴 했었는데
ogmd 하드모드하다가 속터져서 때려치운 경험도 있으니 이렇다 하기 애매하네요;;

[용사님용사]

그냥 다른 게임들처럼 이지, 노멀, 하드 식으로 처음부터 고를 수 있게만 해놓으면 이런 얘긴 안나옴

[땅콩식빵]

1회차부터 적 개조단수 정할수있게 해주면 될듯..

4차부터 슈로대해왔는데 난이도랑 밸런스는 진짜 어떻게 하는게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난이도 보단 중후반부에 얻을거 다 얻은 시점에서 오는 현자타임을 어떻게 해줬으면 함

[ZyaEZ]

슈로대의 재미는 '내가 키우고 싶은 로봇 제멋대로 키워서 굴려보는' 것인데 (이것이 게임의 취지에 더 가깝기도 하고) 난이도가 윙키 시절의 그것으로 강제되어 버리면 강한 기체만 키워야하는 선택적 육성이 필수가 되어버립니다. 오히려 판권작에서는 베이직 난이도는 낮춘 다음에 플레이어가 스스로 제한을 걸어 하드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용.

[만취ㄴㄴ]

이게 쉬운 정도가 아니라
그냥 어택땅하면 깨지니까 긴장감이 다 사라져서
완전 개노잼 게임이 됨
아니 쉬운것도 정도가 있지 초보인거지 무뇌는 아니다

[총장사부로]

모든게임에서 난이도조절이란게 참어렵죠.

[드롬]

전략 시뮬레이션 이라는 장르인데
전략 보단 로봇 한두대 오버 강화&렙 하고 적진 한가운데 두면 되는 전략이 되버렸죠 ㅎㅎ
개인적으론 라이트 해서 하기 좋았는데
예전엔 잘 키워도 전술 잘못짜면 점사 당해 쉽게 죽었던게 기억나네요

[체리푸딩™]

정신커맨드를 사용해야깰수있게 해줬으면

[알콜푸우]

솔직히 V는 너무하긴 했어요;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되는 수준의 난이도...

[버드미사일허가를]

알파외전이 딱 난이도 & 밸런스가 너무 좋았죠..

[rptxk03]

요즘 난이도가 어느정도 수준이냐면 시스템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닥돌시켜놓고
반격턴에 컴퓨터가 세팅해준 설정 o버튼만 연타해도 클리어가 된다는 시점에서 걍 게임이라 부를 수 도 없는 수준임

[진홍월영]

리셋노가다 못하게 막아놓고 옛날 슈로대난이도로 나오면 다들 패드던질거같은데...

[170816]

스스로 난이도를 만드는 방법도 있어요
저의 경우는 천옥편 하는중인데
출격시 에이스급 기체는 3대만 쓰고요
보스보롯트 에바 0호기 메타스 등을 공격용으로 활용합니다.
기체든 캐릭터든 개조는 필요하고요.
나름 재미있어요.

[☆잉여인간☆]

저도 2회차부터는 그러고 놉니다.
모든 기체랑 파일럿 에이스 만들기 같은 거요. ㅎㅎㅎ

[170816]

그러시군요
사실 전 메타스 70% 개조하고 짱박아뒀어요
데미지가ㅠ영 시원찮아서...
대신 바이아란에 화 태워주고있습니다 ㅎㅎ

[최후의수]

캐릭터 육성 게임에서 난이도는 덜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최신작들은 너무 쉬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개인적으론 임팩트가 인터페이스는 불편했어도 보스들 도망가기 전에 원호랑 기력조절로 최대데미지 뽑아야하는 것 때문에 난이도가 괜찮았었던 것 같은데
(개조라던가 밸런스가 이상한 부분도 많긴 했지만..)

[지저스크라이스트모닝스타]

2차 OG나 MD같은 작품은
그래도 난이도는 적절했던 편 아닌가요?
어려울 듯 하면서도 못 깰 정도는 아니구나 싶었는데

[*하얀모자*]

난이도보다는 컷인으로 도배하는 것보다
sd로 더 많은 움직임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애니 컷인 그대로 가져다 쓰는게 점점 늘어나서 그런가
최근작들은 이상하게 게임이 금방 질려요

[버섯커]

OG도 쉬워지긴 했지만 난이도 조절을 아예 못하는건 아닌데 판권은 왜 그모양인지
판권은 그냥 난이도쪽은 아예 생각자체를 쓰기 귀찮다로 느껴질뿐

[메이저스타]

V가 너무 쉽긴 했는데 뭐 안 해본 사람들 입문용으로는 딱이겠죠.

[흉켈]

저는 그냥 건담들 움직이는거 보는 재미로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