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블리자드 하스스톤 밸런스 팀에게 고함

어쩌다보니 사용 안 하겠다고 생각한 여기에다가 주저리를 자주 올리게 되는데... 그냥 제대로 쓸까;

블코는 일 안 하니까 뭔 말을 해도 안 들을 게 뻔하니 그냥 사람이라도 많은 여기에다가.

방금 직접 당한 상황인데, 블쟈 돌겜 밸런스팀 놈들이 직접 이게 뭔 지랄판인지 좀 인식했으면 좋겠네.

아니, 법미 4/3짜리 비밀 1장 0 만드는 애도 아니고, 밸붕을 시켜놨으면 복구 노력이라도 해야지 6.1.3 밸런싱에서 저 카드는 쏙 빼놓고...

옛날 얘기지만, 뭐, 정신 지배가 '상대방이 기분 더러워질까봐' 10코스트? 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요그사론? 어차피 느그사론 아니었나? 아주 조-금 기대하고 그냥 쓰는 거지...

[까망까사]

저 짤상황 잘안나와요. 상대패가 잘풀려서 비밀4장+ 3/4 하수인이 잡힌거라 그럽니다. 그냥 운빨ㅈㅁ인거지 벨런스대상은 아니라봐요

[삶은눈물의언덕]

저 상황에서 독수리 장궁 들면 잘나가지만
비밀 자체가 그렇게 막강 한 효과를 지닌 것들은 아니라 저거 소진되고 나면 핸드에 카드도 없고 이렇다할 수단도 없어서 조트더망.
저도 저런 비슷한 덱 굴려보고 있는데 핸드 운 좋으면 상당히 강력한데 운 안따라주면 그냥 망하고
독수리 장궁 뽑아들었는데 상대방이 무기 파괴 뜨면 그냥 GG치고 나가는 수밖에 없음.
애초에 덱에 함정을 저렇게 꾸역꾸역 넣었다는 건 다른 하수인이나 공격수단이 빈약하다는 의미임.

[삶은눈물의언덕]

오히려 요그사론 같은 경우 무작위 대상에게 무작위 주문이라고 하지만, 주문들 중 상당수가 적아 구분이 애초에 정해져 있는 것들이 많아서 확률적으로 이들볼 가능성이 훨씬 높죠. 보통 요그사론 썼다가 망하는 경우는 요그사론 꺼내기 전에 충분히 주문을 사용하지 못했거나, 본인이 딸피인 상황에서 화염구 같은데 본인에게 날아오는 경우를 당할때나 그런거.
요그사론은 유저들이 공식대회에서 금지카드로 삼아야한다는 주장을 할 정도로 OP카드 중 하나입니다.
예전 박사붐 같은 카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