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현실] 20년전 VR사례 vs. 최근 VR 사례2016.12.28 PM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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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VR도입 사례와 최근 사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VR기술 산업 응용 급속 확산' 

'자동차 디자인, 건축, 도시계획 활용' 

'미래산업 총아로 다가온다' 

'비용, 시간 크게 절감'

위의 내용들은 2016년 기사가 아니라 1990년대 초반 기사에서 뽑은 문구입니다. 

 

'아직 시작 단계에 머물고 있는 VR기술이 산업전반에 응용되려면 넘어야할 장벽이 너무 많다' 

라는 어디서 본 듯한 끝맺음까지 완벽하네요. 

 

90년초 가상현실 기술이 핫할때 나왔던 신문기사들, 가상현실 구현 아이디어들을 소개합니다. 

기존 시도들을 살펴보면서 현재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어봅시다.

 

[관련 칼럼 가기]

 


[20여년전]

기사_2.jpg

 

[2016]

The_Ruined_Gallery.jpg

 

[20여년전]

20년전_VR방_압구정.jpg

[2016]

image_5037367961482898003297.jpg

 

 

댓글 : 15 개
전뇌화 하면 확 바뀌려나 ㅋㅋ
웨어러블의 한계인가요?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SAO 처럼 신경망 1:1 대응으로 기기와 플러그가 연결되면 이제 수면을 취하면서 RPG게임 하는 세상 오겠죠.
뇌에 직접 정보를 넣어주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확실한 기술이 발표된 것들이 없습니다. 뇌파 인식도 오류가 많아보이고.. 당분간 쉽지 않을 듯합니다
얼마 전 leap motion사의 business development 이사 분을 개인적으로 만나서 얘기를 나누었지만 수 년 전 3D TV 의 길을 가지 않으려면 많은 장애물이 있을 것 같더군요..
맞습니다. 아직 VR 갈길이 먼 것같습니다. 그리고 립모션의 경우 오큘러스에 붙여서 계속 테스트해봤는데 립모션 자체로 손을 인식하는 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개가 꼭 손을 봐야하고, 적외선 카메라와 혼선되고 해서.. 다음에는 무조건 장갑으로 하려고 합니다.
개발만 잘 되면 책상 위의 모니터가 사라질것 같아요.
스마트폰과 태블릿처럼 모니터는 메인으로 있고 VR기기는 서브로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쩜오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향후 추이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20년 전에 자연농원에서 VR 게임을 했었죠.
연간 회원권으로 안되서 무려 이용료를 따로 지불하고...
그 땐 신세계였다고 하지만 기술의 한계인지 이질감이 심해서 별로였어요.
맞습니다 그때 플레이하신 기기가 위의 사진에 나온 기기들 중 하나입니다. 세 종류 타입으로 국내에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대당 7천만원 (당시 기준 -_-)
기술에 대한 거품은 자연스러운 것 일지도....ㅎㅎ
16년 초 주커버그가 S7 언팩 등장한 전 후 시점으로 국내외 거품이 어마어마했었습니다. 조금 식은 지금이 더 괜찮은거 같습니다.
지금 VR디스플레이 형태는 1800년대의 stereoscopy와 동일하죠ㅎㅎ
예 맞습니다. 3D에 근간을 두고 있기에 ㅎㅎ 가격이 떨어지고 성능이 좋아지고 화질, 프레임이 좋아지는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바이브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중이지만.. 흠.. 저는 장밋빛 미래보다는 어쩐지 알래스카 안데스 산맥이 보이더군요.
갈길이 멀어도 너무 멀어 보여요.
네 저도 바이브를 사용 중이지만 거추장스럽게 긴 선도 그렇고, 라이트 하우스 옮겨서 설치할때마다 귀찮네요. 아직 1세대는 부족한 느낌입니다.백만원대에 개인이 살 수 있는 HMD가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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