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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원룸사시는 분들 온열기구 어떤거 쓰시나요!?2016.10.10 AM 12:13
자취 8년차인데 보일러는 너무 비싸더군요 보일러 년식이나 방구조등 방마다 차이가 크긴 한데
그냥 미지근한 정도만해도 가스비가 한겨울에는 몇십만원까지 나와보고선 2년전에 이사온 이 집에선 아예 안틀고 사는데요...
대신 전기난로, 전기장판만 써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기장판은 짱짱맨이긴한데 지금은 일단 침대에만 있어서 사실 잘때 말고는 전기난로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방이 작아서 전기난로 하나로도 버틸만하긴 한데 문젠 컴터할때 발이 너무 시리네요 ㅠㅠ
글고 아침에 인나면 방이 너무 추움....
온풍기가 써보니 좋긴한데 너무 심하게 건조해지는 문제가 있고 전기세도 좀 걱정되고..
다른분들은 겨울 어떻게 나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집에서 쓰는건 요고...
댓글 : 18 개
- Shinji.Jr
- 2016/10/10 AM 12:17
10평형 원룸 거주 중이고 겨울에는 가스 보일러만 틉니다.
가스비가 3만원 이상 나온적은 없네요.
가스비가 3만원 이상 나온적은 없네요.
- 호박꽃과 상사화
- 2016/10/10 AM 12:20
8평정도 되는 원룸이고, 장판과 도시가스 보일러 혼용합니다. 전기세 15천원이상 도시가스 3만원 이상 나온적 없는것 같습니다.
- N3Z9
- 2016/10/10 AM 12:24
홀...생각보다 다들 적게나오네요
저도 함 올해는 틀어봐야겠네요
저도 함 올해는 틀어봐야겠네요
- 레이맨
- 2016/10/10 AM 12:28
다들 적게 나오시네요 저도 원룸인데 겨울엔 거의 5만원대 나옵니다 ㅠ
- N3Z9
- 2016/10/10 AM 12:33
지금본니깐 작년에 손님 올때만 튼정도인데 1.7만원 나왔네요
본격적으로 틀면 저도 5만원이상 나올듯;;
본격적으로 틀면 저도 5만원이상 나올듯;;
- 폼폼
- 2016/10/10 AM 12:30
단열 잘 하시고 보일러 틀어요 그게 제일 좋습니다
- BAGGIO10
- 2016/10/10 AM 12:30
이사가시는게
단열이 잘 안되는 곳인가봅니다. 저도 단열안되는 곳에서 십몇만원씩 냈는데 추웠어요.
지금 오피스텔로 옮기니 오만원만 내도 한겨울 따뜻합니다. 단열이 잘되는 방으로 가시는게
단열이 잘 안되는 곳인가봅니다. 저도 단열안되는 곳에서 십몇만원씩 냈는데 추웠어요.
지금 오피스텔로 옮기니 오만원만 내도 한겨울 따뜻합니다. 단열이 잘되는 방으로 가시는게
- N3Z9
- 2016/10/10 AM 12:33
지금 방값이 무진장 싼곳에 사는중이라 참 애매하네요 ㅠㅠ
- Andreass
- 2016/10/10 AM 12:30
전기 전열기구는 사용하지마세요. 에어컨 이상의 전기세 폭탄입니다.
보일러 피우는게 싸게먹혀요. 샤워 등 온수 사용시 많이 나오지, 난방만으로는 그렇게 요금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난방비 절감하려면 난방텐트 + 침낭 사용 추천합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무난방 상태에서도 살만한정도
분명 댓글을 남긴거 같은데 왜 없지 ㄷㄷ
보일러 피우는게 싸게먹혀요. 샤워 등 온수 사용시 많이 나오지, 난방만으로는 그렇게 요금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난방비 절감하려면 난방텐트 + 침낭 사용 추천합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무난방 상태에서도 살만한정도
분명 댓글을 남긴거 같은데 왜 없지 ㄷㄷ
- N3Z9
- 2016/10/10 AM 12:35
저게 전기 많이 안먹는 모델이라 겨우내 틀었는데 전기세 가장 많이 나왔을때가 8만원정도고 보통 5만원가량 나와서 그냥 썼었네요
보일러랑 비슷한거같기도하고 애매한것..
보일러랑 비슷한거같기도하고 애매한것..
- 케로
- 2016/10/10 AM 12:47
전기장판과 외출복(신발제외 양말까지 풀셋팅)으로 실내생활하는걸로 유학생활 버텨본 1인 =ㅂ=
- JuliaHart
- 2016/10/10 AM 12:51
평수좀 되는 아파트야 보일러가 훨신 싸지만,
원룸에서 전기 많이 안쓰시면 저런게 더 싸게 먹힙니다.
다만 잘때는 끄고 전기장판에 두꺼운 이불로..
근데 저는 그냥 컴퓨터 몇대 풀가동 합니다.
어차피 전기먹는만큼 열로 돌아오는지라..작년에도 보일러 안키고 겨울 나네요.
원룸에서 전기 많이 안쓰시면 저런게 더 싸게 먹힙니다.
다만 잘때는 끄고 전기장판에 두꺼운 이불로..
근데 저는 그냥 컴퓨터 몇대 풀가동 합니다.
어차피 전기먹는만큼 열로 돌아오는지라..작년에도 보일러 안키고 겨울 나네요.
- Zeclix
- 2016/10/10 AM 12:56
제습기요(?)
농담이고 그냥 보일러 틉니다.
사실 제습기가 완전히 농담은 아닌게, 집이 습해서 제습기 겨울에도 돌리는 편인데 제습기 틀면 방온도가 2~3도 올라갑니다.
농담이고 그냥 보일러 틉니다.
사실 제습기가 완전히 농담은 아닌게, 집이 습해서 제습기 겨울에도 돌리는 편인데 제습기 틀면 방온도가 2~3도 올라갑니다.
- 버터마사지
- 2016/10/10 AM 04:03
저도 반지하 살때 습해서 제습기 어쩔수 없이 틀었는데
틀때마다 온풍 굳...
틀때마다 온풍 굳...
- saika
- 2016/10/10 AM 01:05
캠핑용 화목난로요. 원룸에는 설치/관리가 매우 까다롭지만 땔감만 지속적으로 공급해올 수 있다면 정말 좋습니다. (실화)
- 안바쁜사람
- 2016/10/10 AM 01:07
전열기구는 정말로 돈먹는 하마입니다. 역설적이지만 보일러가 가장 저렴합니다. 물론 온돌방 뜨끈뜨끈이 아니라 얼어붙지 않을 정도로만 낮은 온도로. 혹은 전기장판과 전기 방석이 있겠구요.
- 룰뷁씨
- 2016/10/10 AM 01:11
그냥 옷을 두껍게 입습니다...
보일러는 그냥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동파 안될정도로만 틀어주구요..
올해는 셀크백이라는걸 구입할 예정입니다...
팔 다리가 달린 침낭이라, 집 안에서 움직이기도 좋고..
졸리면 그냥 바로 어디든 누워서 자고..
너무 춥다 싶으면 물주머니 정도만 이용할 계획입니다...
안그러면 난방비가 무서워서..
보일러는 그냥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동파 안될정도로만 틀어주구요..
올해는 셀크백이라는걸 구입할 예정입니다...
팔 다리가 달린 침낭이라, 집 안에서 움직이기도 좋고..
졸리면 그냥 바로 어디든 누워서 자고..
너무 춥다 싶으면 물주머니 정도만 이용할 계획입니다...
안그러면 난방비가 무서워서..
- Lmjfemc
- 2016/10/10 AM 01:39
옛날에 오피스텔 살때 코타츠 장만해서 썼었는데 좋아요. 바닥에 러그라도 깔긴 해야하고 관리가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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