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퍼펙트 블루

故콘 사토시 감독의 퍼펙트 블루를 오늘에서야 봤네요

콘 사토시의 작품은 망상대리인, 파프리카 둘만 봤는데

망상대리인 볼적엔 어려서 저에겐 너무 어렵더군요

다만 파프리카는 인셉션에서 일부 모티브를 차용했다고 하던데 과연 굉장한작품이였습니다

아무튼 콘 사토시 작품의 대표주지인 퍼펙트 블루도 굉장한 작품이네요

정말 애니메이션이라서 가능한 표현방법과 그 내용에 감탄했습니다

극이 진행될수록 점점 현실과 환상이 구분 안되는 연출이 너무 뛰어나서

보는 사람까지 착란에 빠지는 정도의 느낌이였습니다

이참에 나머지 콘 사토시 작품도 찾아봐야겠네요

정말 이런 대단한 사람이 왜 그렇게 일찍 갔는지 ㅠㅠ

[Noanswer]

재밌죠.. 다른작품들도 좋아요 천년여우도 좋고, 크리스마스의 기적이었나..ㅎㅎ

[N3Z9]

도쿄갓파더스인가 그거죠? 다봐야겠네요

[hanhogyu]

천년여우도 엄청나죠.

[이코ICO]

개인적으론 천년여우는 인생작이고 퍼펙트 블루, 도쿄갓파더도 참 좋았습니다. 다만 파프리카는 그보단 못했습니다.
감독님이 살아계셨다면 꿈꾸는 기계가 진작에 나왔을텐데 이건 지금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