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노래] 허니와 클로버 첫번째 엔딩 Suneohair - Waltz2014.12.02 PM 10:5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 풀버젼 >



< 엔딩 영상 >

2005년도에 방영한 애니 '허니와 클로버'의 첫번째 엔딩이며 Suneohair의 곡인 "왈츠"입니다.

원래 허니와 클로버와 같은 심리묘사가 뛰어난 작품에(다르게 말하면 연애구도가 꼬인;) 관심이 크지 않았었는데,

이 노래로 인하여 감정이입을 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엔딩송 진입 연출과 엔딩 영상이 너무나 좋았거든요.

엔딩 영상은 그저 돌아가는 관람차, 클로버, 풍향계, 자전거로 되어 단순하게 보이지만 배경의 따뜻한 색변화와 조합되어 아릅답게 느껴집니다.

PS3의 지구영상, PSP 음악에서 두번째 비주얼라이져, 그리고 이 엔딩이 제가 봐왔던 비주얼라이져중 탑인것 같습니다.

댓글 : 18 개
우미노 치카 님 심리묘사가 엄청나죠.
지금 연재 중이신 3월의 라이온도 좋은 작품.
제가 워낙 이런 장르는 쥐약이었는데 이 분 작품들로 하여금 조금씩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시즌1은 레전드고 시즌 2 엔딩곡도 참 좋았죠
2쿨 엔딩도 괜찮았지만 아쉬움을 느끼던 차에 마지막화에서 이 노래가 다시 등장했을 때에는 왠지 모를 반가움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인생의 애니메이션 10대때 마야마 아유미의 사랑과 20대에 느끼는 사랑의 차이가 참 볼때마다 느낌이 달라서
30대에는 또 어떤 느낌의 사랑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되는 작품. 아마 평생 제 인생과 함께할 애니일꺼 같아요
이 두 캐릭터한테 제일 감정이입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아직도 여운이 남는 최고의 작품이지요..3월의 라이온도 9권까지 잘 보고있습니다..이것두 애니화 기대하고있는데 할런지..=_=;
엔딩이 난 후에 나올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나왔을때가 대학교 1학년 때였는데 진짜 타케모토 감정이입하면서 매일매일 이 노래를 들었죠...
와우, 접한 시기가 제대로시네요. 타케모토를 보면서 저도 '자아찾기'에 관심이 가기도 했죠.
베리굳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들르는것같은데 지난 포스트에도 반가운글이 진짜 많네요!
허클은 항상 10초 먼저깔리던 엔딩과 감성감성한 크레딧이 기억에 남습니다.
삽입곡으론 스피츠와 스가시카오가 투탑으로 쓰였는데 매화 활용이 진짜 좋았죠.
스가시카오가 콘서트에서 직접 언급하길 허클이후로 외국인팬레터가 왕창 늘었다고..ㅋㅋ
반갑습니다!
역시 세계적으로 히트를,, 당장 유튜브만 봐도 외국인에게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디비디로 소장중입니다. 정말 좋은 애니죠
특히나 요즘 취업난에 고심중인 학생들이 보면 공감되기 좋을 듯함
실제 예술지망 학생들이 보면 어떨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2기 엔딩 스플릿도 명곡이죠.
전 음악 들을땐 듣는 환경을 많이 생각하는데, 왈츠도 스플릿도 느긋이 버스를 타며(지나가는 배경을 보며)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