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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글] MBC 'TV스페셜 타블로 스탠포드'를 가다를 보면서 느낀 점 2010.10.02 AM 12:28
이번에 타블로에 관한 TV프로에 관해서 보게되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고 몇 달전부터 불타올랐기 때문에..
부모님과 같이 보게 되었다.
일단 제목에서만 봐도 진실은 타블로쪽에 많이 기운 듯 하지만..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 해명을 바라는 답에 대해서는 다 나오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이랑 보면서 느낀 거지만, 많이 살벌했다.
아버지께서 타.진.요 사람들을 욕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렇게 사람을 의심을 하면 안된다고 설교도 하셨기에.
많이 이해를 했다
그렇지만, 많은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
만약이라는 가정에서 이번 방송이 오히려 타블로에게 득이 되지 않는 사실이 나왔다면.. 지금의 여론도 아버지의 반응도 달라졌을꺼라 생각한다.
우리는 특히 지금 20~30대는 많은 학력위조와 경력 위조의 사례를 많이 봐왔고, 그것에 대응 못한 여러 기관의 모습을 많이 봐왔다.
특히 내 기억에서는 신정아라는 사람의 경우가 컸는데, 만약에 신정아라는 사람이 그러한 경력을 가지지 못했다면, 정부의 최상위 선과 인맥이 과연 갔을까? 미술관이라는 곳에서 높은 지위를 누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계속 해왔다. 다른 사람도 똑같을 거라 생각한다
그녀는 자신의 주장을 위해서 성적표와 학교의 관계자의 반응이 담긴 이메일을 공개했지만, 결과는 위조된 성적표와 관계자의 말은 오히려 신용을 잃은 말로 밝혀졌고 사람들은 분노했다..
다들 저 정도의 학력인 여자가 저런 혜택을 누린 것에 대한 반발과 기득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이제 학력에까지 미쳤습니다.
네티즌들은 서서히 자신들이 먼저 사실을 밝히도록 노력을 했다. 많은 사실들과 설들이 많은 네티즌을 통해 밝혀지고, 문제를 확산시켰다.
이번 타블로라는 경우도 똑같다.
그렇지만 그는 조금 다른 점이 있다.
그는 단지 경력 의심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자신의 국적에 대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속된 말로 신정아+유승준 이었다.(이러한 예가 좋은 예인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민감하다는 2가지 사건이 동시에 그것도 한사람에 의해서 터진 것이다.
네티즌들은 서로를 자경단이라 여겼고 그를 공격했다. 결과는 결국 법에 의해서 정해지겠지만...
그렇지만, 이번 일로 많은 사람들이 느겼으면 한다.
사람들을 무한히 의심해서도 않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여러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면, 좀더 신중하고, 자세히 이야기를 하길 바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된 행동을 하는 것이다.
PS. 글을 쓰다보니, 경어체가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네티즌들이 타블로의 잘못을 제대로 파해쳤다면, 내일 신문이나 그들의 행동을 정의로 볼까? 단지 무지한 폭력단의 운 좋은 행동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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