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크부단] 마트 보안 알바 빡쎈가요 ㅜ2018.01.19 PM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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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하면서 방송이나 해볼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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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좀 벌어서 여행도 가고싶고해서 해볼까하는대

 

쫄보라서 할까말까 고민되네요흑흑

댓글 : 8 개
빡시고 보안 라인이 군대식이라 그런쪽 안맞으면 스트레스 오집니다ㅎㅎ
하는일이 어떤거죠?
지역구와 근무지에 따라 업무강도나 분위기가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무전기 차고 말 그대로 '보안' 일을 하는건데요 대형 백화점이나 마트는 그래도
하루종일 서있어야 하는것 말고는 크게 힘든건 없을것같네요.
드물게 근무지 환경에 따라 스트레스 높은 일을 하게 되는 일도 있지만 그건 특수한 경우니까요ㅎㅎ;
  • Igis
  • 2018/01/19 PM 04:46
예전에 마트 보안 알바했었는데 마트 입구에서 인사하고 뭐 물어보면 알려주고 야간도 있는데 야간은 마트 닫고 새벽에 순찰 돌았네요. 꽤 오래 서있어야되서 하반신이 많이 힘들죠. 그리고 윗분이 적은거처럼 제가 할때도 군대식처럼 돌아가서 많이 짜증났죠.
한번 해봐야겠네요 어차피 할짓도 없는거
보안직 현장 종사 중에 마트는 조금 힘듭니다. 왜나면 단순한 보안업무 외에 점장 및 센터장의 성향에 따라 온갖 마트의 잡무(바구니 정리, 카트 빼주기 등)을 겸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의외로 직원들보다도 손님들과 마찰이 일어날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라면 하면 규정상 제지해야 하는 경우임에도 손님들은 그런 걸 무시하고- '손님이 왕'이라는 천박한 자본주의의 폐해에 찌든 언행을 표현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잘 한다면 문제될 것은 없으나, 마트 직원들 중에도 양아치들이 많아 트러블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죠. 직원주차 문제 및 소지품 검사 등 고의로 텃세를 부리며 따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들으시면 알겠지만, 오래 서있는 근무환경도 힘들지만- 그것보다는 근무지에서 만나는 여러 인간군상들에 피로감을 느끼게 되기에, 스스로 사람들과 어울려서 잘 생활할 자신만 있다면 도전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친구가 땡마트 보안요원 알바하는데 1시간 서있고 30분 쉬고 교대 반복입니다.
대신 주 2일이나 3일.. 이건 사람이 몇명 있느냐에 따라 다른데 야간 당직도 해야됨
주주야야비비 주야비 당비 등이 있을건데 당비가 제일 거지 같아요 야간 당직 서야 하는곳이면 잘 알아보고 가시고 잘시간은 충분히 주는지 교대시간은 얼마인지 그런거요

근데 대부분 별로 좋진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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